강릉은 하루 만에 다 담기엔 아쉬운 매력이 넘치는 국내 여행지 인데요. 하지만 N년 차 현지인이 추천하는 당일치기 강릉 여행 코스를 따라가면, 짧은 시간 안에 강릉의 맛과 멋을 알차게 즐길 수 있죠.
입과 눈이 즐거운 현지인 추천 강릉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당일치기 강릉 여행 코스
엄마손순두부-초당110순두부젤라또-강문해변-중앙시장-스톤
엄마손순두부
▶주소 :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587번길 47
▶운영시간 : 7-15시 | 화요일 휴무
엄마손순두부는 오래도록 사랑받아온 로컬 강릉 맛집으로, 직접 만든 순두부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데요. 특히 아침 일찍부터 운영해 여행객들이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 제격이죠.
인기 메뉴인 순두부백반은 부드러운 순두부와 깊은 맛의 국물이 어우러져 강릉의 정겨운 향토 음식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함께 나오는 반찬도 정갈하고 푸짐해 만족도가 높습니다.
당일치기 강릉 여행이라면, 하루를 시작하는 든든한 아침 식사로 ‘엄마손순두부’를 추천합니다.
초당 110 순두부젤라또
▶주소 : 강원 강릉시 초당순두부길 110 초당110
▶운영시간 : 9-18시 [월~수] 9-19시 [목~일]
강릉 초당순두부마을에서 색다른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 초당 110 순두부젤라또인데요. 순두부 젤라또는 신선한 초당순두부를 사용해 만든 부드럽고 담백한 젤라또로,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일반 젤라또보다 더욱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고소함이 남다릅니다. 강릉 여행 코스에 왔다면 초당 순두부젤라또 한 입 정돈 해줘야 겠죠?
강문해변
강문해변은 경포호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경계로 북쪽의 경포해변과 남쪽의 강문해변으로 나뉘며, 백사장 길이는 약 680m에 달하는데요.
특히 해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로드에 위치한 다양하고 매력적인 포토존은 커플이나 신혼부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간이죠.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 로맨틱한 분위기도 자아내니 나만의 인생샷을 만들어보세요.
중앙시장
▶주소 : 강원 강릉시 금성로 21
강릉 대표 전통시장인 ‘강릉 중앙시장’은 강릉 여행코스에서 꼭 들러야 할 핫플 중 한 곳인데요.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길거리 음식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강릉 명소입니다.
특히 강릉 명물인 초당순두부 요리나 장칼국수, 닭강정, 감자전 등이 인기는 있지만 N년차 현지인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매운 어묵이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매장을 잘 찾아보세요! 많은 줄이선 곳이 바로 강릉 중앙 시장 맛집입니다.
스톤
▶주소 : 강원 강릉시 중앙시장2길 14 1층
▶운영시간 : 18-익일 2시 [월~목, 일] 18-익일 4시 [금, 토]
강릉 가볼 만한 곳이나 강릉 여행 코스에서 그 누구도 소개해주지 않는 숨은 강릉 명소. 바로 스톤인데요. 강릉 중앙시장 근처에서 감각적인 분위기와 트렌디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고풍스러운 바로,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숨은 강릉 명소입니다.
깊고 풍부한 맛의 칵테일과 다양한 주류, 매력적인 플레이팅의 안주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강릉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죠.
특히 불타는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새벽 4시까지 운영해 밤늦게까지 강릉의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도 제격이랍니다. 색다른 강릉 가볼 만한 곳 을 찾고있다면 스톤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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