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무침 레시피
나물요리
집밥 반찬
시금치요리
무침요리
쉬운 집밥 반찬으로 자주 만드는 나물요리 중 하나 시금치무침이에요.
요즘 시금치가 또 어찌나 맛있는지~
일주일에 2번 이상은 무쳐내는듯해요.
만만한 야채 무침요리로 무쳐두면 젓가락이 바빠지는 야채반찬이에요.
겨울 섬초는 특유의 맛있음을 가지고 있어 데쳐 무쳐놓으면
다른 계절보다 더 빨리 먹게 되는듯해요.
시금치 1단 사다 무쳤는데 저희 집은 한 끼에 다 먹었다는…
시금치무침 만드는 법
시금치 1단(400g), 국간장 1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통깨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소금 적당량
데칠때 : 소금 1/2작은술
(▲ 계량스푼 기준)
마트에서 데려온 시금치에요.
한 팩 400g이에요.
시금치는 뿌리 부분을 살짝 남겨두고 크기가 큰 것은 3 ~ 4등분으로 손질한 뒤
찬물에 담가 여러 번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시금치가 잠길 정도의 물을 끓여
끓으면 소금을 넣고 녹여준 뒤 시금치를 넣고 30 ~ 40초 정도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손으로 물기를 한 번 더 짜준 뒤 볼에 담고
국간장, 다진 마늘을 넣고 무쳐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고…
참기름, 깨소금, 통깨를 넣고 무쳐주세요.
은근 입맛을 살려주는 시금치무침 섬초무침이에요.
달콤함이 아주 제대로~!
젓가락으로 그냥 집어먹어도 맛있어요.
무치면서 간을 본다며 자꾸만 집어먹게 되는 섬초무침이에요.
요렇게 무쳐두면 저희 집은 한 끼에 뚝딱이에요.
워낙 좋아하는 야채 무침요리 나물반찬이라
초간단으로 한 번씩 계란말이에도 넣기도 해요.
포항초가 나올 때면 늘 한가득~
무침, 볶음, 프리타타, 국 등 다양하게 요리해 맛있게 먹어요.
만들기 쉬운 반찬으로 데쳐 무쳐내기만 하면 밥 한 공기 뚝딱할 수 있는 밥도둑 반찬으로
주말에 시금치무침을 한번 만들어보세요.
요즘 섬초 포항초가 무지 맛있어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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