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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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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실무자 교육 모습(사진제공=용산구청)
중대시민재해 시설물 실무자 교육 모습(사진제공=용산구청)
고위험 작업장 특별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용산구청)
고위험 작업장 특별 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용산구청)

[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구민과 구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이를 위해 ‘2025년 용산구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늘 만드는 안전, 내일이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 ‘산업재해 5% 감축’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추진 과제를 담았다.

구가 추진하는 주요 과제로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 ▲사업장에서의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하고 개선하여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와 종사자 등의 안전보건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교육 실시 ▲도급, 용역, 위탁사업의 안전보건 업무 매뉴얼 보강을 통한 수급업체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 ▲체계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중대재해 비상조치 매뉴얼 운영 및 점검 등이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구는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안내하고, 업종별 의무 이행 사항과 주요 재해사례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구는 어린이집, 요양원, 도로, 교량 등 40여 개의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연간 시설물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 인력과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전문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의 지도 아래 매년 구 소속 사업장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해 왔다. 그 결과, 2019년~2021년 평균 2.8%였던 산업재해율이 2022년~2024년에는 1.26%로 45%가량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물에는 2024년 44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해 안전펜스 설치, 추락방지 난간 설치 등의 시설물 보수·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전문 인력을 활용한 수시 안전점검과 대피 훈련을 통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2024년에는 도로교통, 감염병, 화재 등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총 464억 원을 집행했다. 2025년에는 재난안전 예산을 501억 원으로 확대하여,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안전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2025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하고, 안전을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구민과 종사자 모두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투어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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