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행지의 필수 앱, 그랩 사용법 2025 Ver.

눈부신 해변과 이국적인 풍경이 기다리는 동남아 여행을 꿈꾸고 계신가요? 하지만 복잡한 교통 체증, 흥정으로 지치는 택시 요금, 언어 장벽까지, 낯선 환경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걱정은 접어두세요! 여행자의 든든한 동반자, 그랩(Grab) 하나면 이 모든 고민이 말끔히 해결됩니다. 택시 호출부터 현지 맛집 음식 배달, 간편 결제까지, 여행의 모든 순간을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이번 글에서는 주요 동남아 여행지에서 필수 of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그랩(Grab)의 설치부터 사용법, 숨겨진 꿀팁까지, 2025년 최신 정보를 담아 정리해봤는데요. 지금 바로 그랩 사용법을 마스터하고,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가득한 동남아 여행을 시작해보세요.

그랩(Grab)은 택시, 차량 호출, 음식 배달, 식료품 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아 여행지의 대표적인 슈퍼앱인데요.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현지인의 삶에 깊숙이 자리 잡은 필수 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미리 설정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 없이 이용가능하고, 특히 선불 요금 시스템으로 ‘바가지 요금’ 걱정 없이 이용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또한, 운전기사의 정보(이름, 차량 번호 등)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가능 하답니다.

주로 택시, 오토바이, 고급 차량 등 다양한 이동 수단 선택 가능 하며, 우리나라의 음식 배달 서비스나 생필품 구매, 심지어 소포 배송까지 Grab앱으로 가능하니 동남아 여행지의 필수 앱이라고 해도 될 것 같죠?

그랩은 국제 번호를 사용하므로, 한국 전화번호를 입력할 때는 국제 방식을 따라야 하는데요. 우리나라의 국제 번호인 +82를 선택한 후, 휴대폰 번호의 맨 앞 ‘0’을 제외하고 나머지 번호를 입력합니다.

예를 들어 번호가 010-1111-2222라면 다음과 같이 입력해야 합니다.

‘+82 10-1111-2222’

그랩 앱 사용할 곳을 선택하기 전, 현재의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위치접근 ‘허용’을 해줘야합니다. 가려고자한 동남아 여행지에 도착한 후 하단 ‘지불 탭’으로 바꿔준 뒤 ‘Add a card’를 눌러주세요.

카드를 등록하기 위해선,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Mastercard나 VISA 카드가 필요한데요. 주의할 점은 카드 등록은 해당 국가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에는 등록할 수 없어요. 이는 그랩의 보안 정책 때문인데, 여러분의 안전한 거래를 위한 조치입니다.

카드 등록은 동남아 여행지에 도착한 후 해당 국가에서 인터넷 연결 혹은 유심을 교체 후에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표시된 입력란에 목적지를 정확히 입력한 후, 다양한 차량 옵션과 각기 다른 요금을 비교해 보며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선택해 보세요.

이동수단으로는 차와 오토바이, 택시 등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여러 동남아 국가에서는 오토바이택시를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죠.

다만 오토바이택시와 일반택시의 가격차가 거의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가급적 일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그래도 동남아 여행까지 왔는데 오토바이 정도는 타봐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자외선과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마스크 하나 정도는 걸치고 타는 것을 추천합니다.

결제 수단 옆에 있는 ‘제안 / 쿠폰’ 탭을 누르면 현재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목록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받을 수 있는 쿠폰은 모두 챙겨서 혜택을 놓치지 말고 알뜰하게 활용해 보세요!

쿠폰 할인까지 적용됐다면, ‘Book GrabCar’를 눌러 예약을 완료하면 되는데요. 배차가 완료되면 차량번호와 차종, 기사님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요금이 변동되는 ‘탄력 요금제’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피크 시간대에는 요금이 올라가고, 수요가 적을 때는 요금이 낮아집니다.

특히, 동남아 평균 출근 시간(오전 7시~9시 사이)과 퇴근 시간(오후 5~8시 사이)에는 요금이 비싸질 수 있고, 비가 오거나 교통 혼잡이 심할 때도 마찬가지로 요금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앱이라고 해서 어려울 것만 같았지만, 막상 하나씩 따라해보면 정말 간편한 것이 바로 그랩입니다. 이번 글을 통해 그랩 사용법을 익히셨다면, 이제 망설이지 말고 동남아 여행지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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