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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내 걱정 없어요…” 남은 두부, 알뜰하게 보관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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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자료 사진. / dangolimage-shutterstock

두부 자료 사진. / dangolimage-shutterstock
두부 자료 사진. / dangolimage-shutterstock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식재료지만, 개봉 후 쉽게 변질된다는 단점이 있다. 냉장 보관하더라도 쉰내가 나는 경우가 많다. 두부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과 실용적인 관리법을 살펴보자.

두부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

따뜻한 물에 데쳐 보관하기

개봉된 두부를 냉장고에 그냥 보관하면 변질되기 쉽다. 이를 방지하려면 따뜻한 물에 살짝 데친 후, 보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너무 뜨겁지 않은 물을 냄비에 담고, 두부를 넣어 30초 정도 데친다. 이는 두부 표면의 미생물을 줄이기 위함이다. 데친 후에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된다.

두부를 따뜻한 물에 데치고 있다. / 위키푸디
두부를 따뜻한 물에 데치고 있다. / 위키푸디

소금물에 담가 보관하기

두부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소금물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수된 물에 소금을 소량 넣어 녹이고, 두부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용기에 담아 보관하면 된다.

소금물은 미생물 번식을 억제해 두부의 변질을 막는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할 경우 2일에 한 번씩 물을 교체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부가 짜질 수 있다.

냉장 보관 시 유의할 점

두부를 냉장 보관할 때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밀폐 용기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 개봉한 두부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두면 표면이 건조해지고, 변질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따라서 뚜껑이 있는 용기를 사용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두부를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은 모습. / 위키푸디
두부를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은 모습. / 위키푸디

또한 냉장고에서도 너무 차가운 곳에 두면 식감이 변할 수 있다. 채소 보관칸과 같이 일정한 온도가 유지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적절하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두부 보관법

냉동 보관하는 방법

유통기한이 임박한 두부는 냉동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밀폐 용기에 넣거나, 비닐팩에 담아 보관하면 편리하다. 해동할 때는 찬물에 담가 천천히 녹이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하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활용하기

냉동 보관한 두부는 일반 두부 대비 단단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부침 요리보다는 찌개나 조림에 활용하는 것이 좋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에 넣으면 국물이 구멍 사이로 스며들어 더욱 깊은 풍미를 낼 수 있다.

두부를 김치찌개에 넣고 있다. / 위키푸디
두부를 김치찌개에 넣고 있다. / 위키푸디

추가 보관 팁

보관 온도 조절하기

두부는 낮은 온도에서 보관해야 하지만, 너무 차가운 곳에서는 식감이 변할 수 있다. 냉장 보관 시 적정 온도는 2~4도다.

올바른 용기 사용법

두부를 보관할 때는 유리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플라스틱 용기의 경우 냄새가 배거나, 장기간 보관 시 신선도가 떨어질 수 있다. 두부를 담을 용기에 소금물을 함께 채우고, 뚜껑을 닫아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면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한 번에 먹을 만큼만 보관하기

두부는 개봉 후 되도록 빠르게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한 번 사용할 만큼의 크기로 잘라 보관하면 편리하다.

두부를 먹기 좋게 소분한 모습. / 위키푸디
두부를 먹기 좋게 소분한 모습. /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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