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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갈 필요 없다… 패딩에서 나는 찝찝한 고기 냄새, 집에서 ‘초간단’ 제거하는 방법

위키푸디 조회수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nastasiia Horova, Hyung min Choi-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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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nastasiia Horova, Hyung min Choi-shutterstock

겨울철 패딩과 같이 두꺼운 외투는 냄새가 쉽게 잘 배고 또 잘 빠지지 않는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패딩을 입고 고깃집이나 닭갈비집같이 냄새가 많이 나는 곳에 방문하기를 꺼리기도 한다. 

냄새가 밴 겨울 외투를 버스나 지하철같이 환기가 잘 되지 않고 사람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입고 간다면 자칫 민폐가 될 수도 있다. 또한 겨울 외투는 두꺼워 집에서 손세탁이 쉽지 않기에 세탁소에 맡기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냄새가 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세탁소에 옷을 맡기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면 집에서 쉽게 겨울용 외투의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집에 남아도는 신문지로 겨울철 냄새 걱정 끝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Danyil Nikolaienko-shutterstock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Danyil Nikolaienko-shutterstock

먼저 신문지와 드라이기를 이용한 간당한 방법이다 있다. 

냄새가 밴 겨울 외투 위에 신문지를 덮어주고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쏘아주면 끝이다. 이때 뜨거운 바람을 너무 오래 쏘아주면 옷의 재질이 상하거나 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뜨거운 바람이 옷에 배어 있던 냄새를 빼주고 신문지가 냄새를 흡수해 깔끔한 겨울 외투가 완성된다. 

소주, 더 알뜰하게 사용하자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atancy-shutterstock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Batancy-shutterstock

두 번째는 소주를 이용한 방법이 있다. 

먼저 분무기에 먹다 남은 소주와 물을 1 대 1 비율로 섞어준다. 그런 다음 냄새가 밴 옷에 분무기를 골고루 뿌려 주고 세탁소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큰 비닐봉지 안에 옷을 넣어 준다. 

이후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으로 옷을 말려주면 냄새가 깔끔하게 제거된다. 

옷에 붙어있던 냄새 분자가 소주를 섞은 물을 뿌리면서 소주 속 에탄올에 옮겨붙게 되고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이 냄새 분자와 에탄올을 동시에 증발 시키면서 냄새를 깔끔하게 제거해주는 원리다. 

패딩에 함부로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miEn23207-shutterstock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miEn23207-shutterstock

옷에 냄새를 잡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바로 섬유 탈취제다. 몇 번 뿌려주기만 하면 향기로운 냄새가 지독했던 냄새를 덮어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 섬유 탈취제를 겨울용 외투 특히 패딩에 사용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패딩은 방수 기능이 있다. 여기에 페브리즈와 같은 섬유 탈취제를 뿌리면 이 방수 기능이 약해져 재질이 상하고 옷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실제로 섬유 탈취제 뒷면 주의 사항에는 방수 처리가 된 제품에 탈취제 사용을 하지 말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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