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하지 마세요…” 요리하다 접시 깨졌을 때 대처법 10가지

요리를 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접시가 깨지는 일이 일어난다. 특히 급하게 반찬을 담거나 다른 일을 하다가 실수로 접시를 떨어뜨리면, 그 파편이 흩어져 걱정된다. 접시가 깨졌을 때 어떻게 청소하고, 또 어떻게 버려야 할지 그 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깨진 접시는 절대 맨손으로 치우지 않도록 한다. 손을 다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고무장갑을 끼고 큰 접시 조각부터 조심스럽게 나무젓가락으로 하나씩 줍는다. 작은 접시 조각들이 흩어져 있을 수 있으니 빗자루로 넓게 쓸어 한 곳으로 모은다.

이때 중요한 건 슬리퍼나 양말을 꼭 신는 것이다. 접시 가루처럼 작은 파편까지 신경 써서 청소하려면, 키친타올에 물을 묻혀 바닥을 닦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테이프나 돌돌이를 사용해 남은 미세한 조각까지 깔끔하게 치운다.

깨진 접시는 분리수거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 다만, 종량제 봉투에 바로 담으면 2차 사고의 위험이 있다. 접시 조각이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유팩이나 신문지로 접시 조각을 감싼 후에 버리는 것이 안전하다.

큰 접시, 예를 들어 전신 거울처럼 큰 접시가 깨졌다면 마대자루에 담아야 한다. 마대자루는 가까운 주민센터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렇게 깨진 접시를 안전하게 청소하고 버리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다.

「유리 접시 깨졌을 때 청소 방법 총정리」

1. 당황하지 않는다.

2. 슬리퍼를 신는다.

3. 고무장갑을 끼고 큰 접시 조각부터 나무젓가락으로 줍는다.

4. 빗자루로 작은 조각들을 한 곳으로 모은다.

5. 키친타올에 물을 묻혀 바닥을 닦아 미세한 접시 가루까지 제거한다.

6. 테이프나 돌돌이로 남은 접시 조각을 깔끔하게 치운다.

7. 접시는 분리수거되지 않으므로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8. 접시 조각이 밖으로 튀지 않도록 우유팩이나 신문지로 감싼 후 버린다.

9. 큰 접시는 마대자루에 담아 버린다.

10. 마대자루는 주민센터나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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