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솥밥 만드는 법
한 그릇 요리
밥요리
무야채밥
솥밥 레시피
냉장고 속 야채들을 넣고 지은 솥밥 야채 솥밥이에요.
무, 당근, 새송이버섯 기둥이 가득 들어갔어요.
쉬운 한그릇요리 밥으로 제가 무지 좋아하는 솥밥 레시피로 지어 저희 가족 든든하게
한 끼 해결했어요.
간단한 점심 한 끼로 구수한 누룽지까지 먹을 수 있어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좋은 집밥 메뉴가 아닐까 싶어요.
듬성듬성 작게 썬 야채들이 한가득 올라간 밥이에요.
달큰한 무도 맛있음은 더해주고…
쉬운 엄마표 집밥요리로 추천해 드려요.
인덕션 냄비밥으로 저는 늘 주물냄비를 이용해 솥밥을 지어요.
솥밥 레시피
야채밥 짓는 법
쌀 1컵반, 무 200g, 당근 1/4개, 새송이버섯 기둥 3개 분량, 물 330ml
(▲ 계량컵 기준)
쌀은 씻어 40여 분 정도 불려주세요.
무는 작게 잘라주세요.
당근도 무와 비슷한 크기로 잘라주고
새송이버섯 기둥은 듬성듬성 기호에 맞게 썰어주세요.
(새송이버섯 기둥은 자투리로 남아있던 것)
주물냄비에 불린 쌀, 물, 무를 넣고 센 불(인덕션 7)에서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저어가면서~
전체적으로 물이 잦아들면 위아래를 섞어주고
준비해둔 새송이버섯 기둥과 당근을 올려주고
약불(인덕션 2)에서 15분
불을 끄고 10분 정도 뜸을 들여주세요.
간단한 점심 한 끼로 추천해 드리고 싶은 야채밥 / 무야채솥밥이에요.
기호에 따라 다른 야채들을 추가해 줘도 무방해요.
이대로 찌개, 반찬들과 함께 드셔도 맛있어요.
저는 새송이버섯 기둥을 처리(?) 하기 위해 만든 솥밥이에요.
무밥 무솥밥은 평소에도 자주 지어 먹는데
이번에 새송이버섯기둥과 당근을 더했더니 맛있더라고요.
양념간장도 만들어 곁들였어요.
~ 양조간장 2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잘게 썬 대파 2큰술, 맛술 1작은술,
올리고당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 검은깨 적당량
무를 작게 잘라 넣었더니 이쁨도 함께~!
솥밥을 지으면 식감도 무지 좋아요.
요렇게 떠먹어도 맛있고
섞어 함께 숟가락으로 떠먹어도 맛있어요.
각자의 그릇에 담고 양념간장 올려 슥슥 비벼 먹으면 한 끼 든든해요.
저는 다른 반찬 없이 이것만 먹어도 맛있더라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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