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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분위기 끝판왕이다’…태국 공주도 반한 종로 맛집 ‘남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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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매집'의 동그랑 땡으로 불리는 고추장 불고기 사진 / 유튜브 '노포기' 캡처

'남매집'의 동그랑 땡으로 불리는 고추장 불고기 사진 / 유튜브 '노포기' 캡처
‘남매집’의 동그랑 땡으로 불리는 고추장 불고기 사진 / 유튜브 ‘노포기’ 캡처

1973년에 개업해 50년이라는 시간동안 종로 북창동 골목길을 지켜온 작은 식당이 있다. 허름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단골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발길이 끊기지 않는 곳, 바로 ‘남매집’이다.

태국 공주도 반한 한국의 노포 맛집 ‘남매집’ 

‘노포 맛집’으로 유명해져 이미 많은 방송국이 다녀간 것은 물론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여기저기서 오래된 맛집의 포스가 느껴진다. 눈에 띄는 것은 ‘태국 공주가 다녀간 맛집’ 이라는 것이다. 태국 공주가 2번이나 방문해 태국에서 유명해져 태국  현지에 분점까지 오픈했다.

노포 맛집 '남매집' 벽면에서 볼 수 있는 태국 공주의 방문 팻말 / 위키푸디
노포 맛집 ‘남매집’ 벽면에서 볼 수 있는 태국 공주의 방문 팻말 / 위키푸디

동그란 테이블에 앉으면 파채와 쌈장 등 밑반찬이 먼저 셋팅된 후 연탄이 들어온다. 동그랗게 말려 고추장 소스로 양념이 된 불고기는 ‘동그랑땡’으로 불린다. 등심과 목살의 중간 부위를 사용해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다.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남매집의 '동그랑 땡' / 위키푸디
숯불 위에서 익어가는 남매집의 ‘동그랑 땡’ / 위키푸디

‘남매집’의 고기 굽는법과 즐기는 방법 

숯불이 올라오면 고기를 얹고 양념이 타지 않게 구워준다. 약한 불에 천천히 굽고 고기를 끌거나 쳐 밑에 기름이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양념 불고기인만큼 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중앙에는 익은 고기를, 가장자리에는 생고기를 얹어 타지 않도록 구워준다.

고기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하다. 흰 쌀밥에 얹어 싸먹는 ‘고쌈’과 된장소스에 즐겨먹기, 파무침에만 싸먹기 등 사장님이 가게 벽면에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어뒀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겉보기엔 제육볶음 고기와 비슷하지만 숯불향이 밴 ‘남매집’의 동그랑 땡은 중독성 있는 맛으로 제육볶음과는 차원이 다르다.

노릇하게 익어가는 '남매집'의 동그랑 땡 / tvN JOY 캡처
노릇하게 익어가는 ‘남매집’의 동그랑 땡 / tvN JOY 캡처

‘노포’의 향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종로 맛집 골목에 있는 ‘남매집’을 추천한다. 친절한 사장님과 정겨운 분위기에 즐거운 한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1길 41

※ 영업 시간 : 12:30 – 23:00

※ 휴무 날짜 : 연중무휴

※ 주차 유무 : 인근 주차장 이용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위키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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