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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여행, 최적의 방문 시기와 추천 코스는?

투어코리아 조회수  

‘타르시어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투어코리아 DB
‘타르시어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투어코리아 DB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보홀은 필리핀 비사야 제도에 위치한 대표적인 여행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유명하다. 보홀을 대표하는 초콜릿 힐은 1,200개 이상의 원뿔형 언덕이 펼쳐진 곳으로, 건기가 되면 언덕이 초콜릿 색으로 변해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초콜릿 힐의 전경은 보홀 여행에서 반드시 경험해야 할 장면 중 하나다.

보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영장류 중 하나인 타르시어 원숭이의 주요 서식지다. 타르시어 보호구역에서는 커다란 눈을 가진 이 귀여운 원숭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보홀을 찾는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타르시어의 생태를 배우고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안경 원숭이 '타르시어 원숭이' / 투어코리아 DB
안경 원숭이 ‘타르시어 원숭이’ / 투어코리아 DB

보홀의 대표적인 해변인 알로나 비치는 하얀 모래와 맑은 바닷물이 어우러진 곳으로, 리조트와 레스토랑이 모여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낮에는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저녁에는 해변을 따라 늘어선 바에서 라이브 음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보홀에서는 호핑 투어가 필수 코스로 꼽힌다. 특히 발리카삭 섬과 버진 아일랜드는 형형색색의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가득한 곳으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발리카삭 섬에서는 바다거북을 만날 확률이 높아 다이버들에게 최고의 명소로 손꼽힌다.

로복 강 크루즈는 보홀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관광 코스로, 전통 필리핀 요리를 즐기며 강을 따라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맨메이드 포레스트는 사람이 조성한 울창한 나무 터널로,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보홀 여행을 계획할 때는 건기인 11월부터 5월 사이가 최적의 시기이며, 우기에는 비가 자주 내려 해양 액티비티가 제한될 수 있다. 필리핀 페소를 미리 준비하고, 자외선 차단제와 얇은 옷을 챙기는 것이 좋다. 보홀은 자연과 액티비티,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여행지로,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고 싶어지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투어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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