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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라이프 시드니 수족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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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홍덕 외신기자] 호주 시드니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씨 라이프 시드니 수족관(SEA LIFE Sydney Aquarium)이 170만 리터의 담수 용량을 자랑하는 ‘데이 앤 라이프 온 더 리프(Day and Night on the Reef)’ 해양 수족관을 재개장하면서 새로운 록풀(Rockpool) 체험을 선보인 것.

Day and Night on the Reef at SEA LIFE Sydney Aquarium

           [출처: SEA LIFE Sydney Aquarium]

단장을 마치고 새로 문을 연 상징적인 ‘데이 앤 나이트 온 더 리프’ 해양 수족관은 열대 바다를 재현한 170만 리터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서 선사하는 몰입형 체험은 방문객들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er Barrier Reef)의 활기찬 세계로 안내하면서 낮과 밤이 바뀌는 역동적인 생태계를 매혹적으로 선보인다.  

[출처: SEA LIFE Sydney Aquarium]
[출처: SEA LIFE Sydney Aquarium]

자연의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호주인과 해외 방문객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다. ‘데이 앤 나이트 온 더 리프’ 전시는 낮과 밤에 걸쳐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순간을 반영하는 몇 가지 뚜렷한 ‘시간대’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됐다.

방문객들은 수족관에서 가장 큰 해양 수족관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열대어와 다섯 마리의 레퍼드 상어(학명 Stegostoma tigrinum) 등 수백 마리의 해양 생물을 감상할 수 있다. 암컷 레퍼드 상어는 첨단 인공 수정 기술을 통해 야생 상어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세계 최초로 추진되는 생식 과학 이니셔티브인 GASSE(Great Australian Stegostoma Semen Expedition(GASSE)’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New Rockpool at SEA LIFE Sydney Aquarium

                            [출처: SEA LIFE Sydney Aquarium]

새로운 록풀 체험은 해양 교육을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바꿔준다. 어린 탐험가들은 넓은 관찰 창을 통해 불가사리와 말미잘은 물론 매력적인 갑각류로 가득한 세계를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은 단순한 관찰에서 더 나아가 공식 록풀 레인저가 되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해양 생물과 해안 생태계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다.

리처드 딜리 씨 라이프 시드니 수족관 총지배인은 “올여름 많은 기대를 모았던 ‘데이 앤 나이트 온 더 리프’와 상징적인 록풀이 돌아온다”면서 “이는 방문객들은 위해 더할 나위 없이 흥분되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족관은 해양 생물학자를 꿈꾸는 사람, 호기심 많은 아이, 잊지 못할 모험을 찾는 가족 등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이 즐기고,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몰입형 체험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SEA LIFE Sydney Aquarium]

록풀 전시회에 대한 세부 내용과 티켓 및 개관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다.

Written by Hordon Kim (hordonkim@tournews21.com)

#수족관 #호주 #시드니 #김홍덕

투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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