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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에코 골프단(사진: SJ그룹)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에스제이(SJ)그룹과 덴마크 에코 합작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 골프 어패럴’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프로골퍼 서어진, 조혜지2, 한아름과 미디어프로 박진이, 최재희, 김태림, 문태환, 김인영 등 12인으로 구성된 ‘팀 에코(Team ECCO)’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SJ그룹은 팀 에코 골프단을 통한 잠재력 있고 신선한 에너지를 겸비한 유망주 발굴과 후원으로 골프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어진은 2019년 여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안정적 경기 운영과 정교한 드라이버 샷으로 올해 눈에 띄는 성과가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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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에코 골프단 서어진(사진: SJ그룹) |
조혜지2는 평균 드라이브샷 비거리 250야드로 공격적인 아이언 샷이 강점이며,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한아름 역시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루키로 주목받고 있다.
박진이 프로는 ‘SBS 골프 아카데미’와 골프 예능 ‘골프에 반하다’ 등을 통해 수려한 진행과 밝은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미디어프로다.
에코 골프 어패럴은 이번 골프단 창단을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팀 에코 선수를 격려하는 ‘투어프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5명을 추첨해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디럭스 숙박권, 컨트리 클럽 오브 더 퍼시픽 괌 라운딩권을 제공하는 ‘에코 입고 GUAM 가자’ 프로모션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28일까지 진행한다.
에코 골프 어패럴 사업본부 관계자는 “촉망받는 투어프로와 미디어프로들의 후원을 통해 선수, 브랜드 동반 성장과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골프팬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해 보다 폭넓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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