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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맛집 쭉 늘어나는 가마꿉 당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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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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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맛있는 가마솥 바베큐 치킨을 맛볼 수 있는 검단신도시 맛집이 있다고 하여서

다녀왔는데요. 인천 2호선 완정역 3번 축구에서 걸어서 32분 거리에 위치한 식당으로

건물 1층의 규모가 커서 멀리에서도 잘 보여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만약 차를 가져간다면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바로 옆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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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꿉 당하점

인천광역시 서구 청마로167번안길 15 당하올제 1층 가마꿉 당하점

주소 : 인천 서구 청마로167번안길 15 (당하동, 당하올제) 가마꿉 당하점

영업시간 : 13:00 – 03:00 ( 금 ~ 일은 11시부터 시작)

전화 : 0507-1478-9279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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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이른 저녁 시간이었는데 매장은 분주하게 바쁜

모습을 보여주어서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배달 주문도 많은지 라이더분이 자주 들어 오시더라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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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넓은 홀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흥겨운 노래가 나오고 있어서

지인들과 함께 방문해서 치맥하기 딱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인테리어는 카페 같은 느낌을 주고 있었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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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는 스크린이 있어서 빔프로젝트로

노래에 관련된 영상이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적당한 자리에 앉아서 바로 메뉴를 주문했어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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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부착된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할 수 있었고요.

저희는 가마솥 양념 모짜 순살 치킨(24,900원)을 주문하고

국물떡볶이도 하나 주문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두마리세트나 불닭발과 계란찜 세트 등이 있어서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더라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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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니 바로 나온 기본 안주입니다.

일반적인 색색의 손가락 과자가 아닌 겉에 코팅된 과자였는데

이게 완전 맥주 도둑이었어요.

맥주에 아주 잘 어울리는 기본 안주로 어디에서 파는지 알 수 있으면

한봉 사서 집에서도 즐기고 싶더라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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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는 치킨 찍어 먹는 소스와 달착지근하면서 시큼한

치킨무가 나왔고요. 치킨무 등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리필해서

먹으면 되고 양배추 샐러드를 주분에서 드시고 계시던데 알고보니

추가로 주문하는 메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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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뒤 검단신도시 맛집의 국물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손잡이가 있는 전골 냄비 한가득 나와서 양이 인상적이었는데

길쭉한 떡이 눈에 들어 왔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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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하모카와 우동의 통통한 버전 같은 떡면으로

어떤 식감을 전해 줄지 궁금해졌네요. 그 외에도 오뎅이

무척 많이 들어 있었어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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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사리도 추가를 하였기에 아래에는 라면사리가

들어 있었는데 살짝 꼬들하게 조리되어 있어서 저는 취향에

잘 맞았고요. 부드러운 면을 좋아하신다면 국물에 좀 담가 두었다가

드시면 되겠더라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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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길쭉한 면 같은 떡을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얇기 때문에 씹었을 때의 식감이 색다른데 쫄깃한 떡의 기본은

충분히 하고 있었고요. 면적이 넓어서 그런지 양념의 맛이 보다 잘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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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뎅은 생선의 맛이 많이 나서 고소한 느낌이었고

매콤한 양념에 푹 담겨 있으니 그냥 먹어도 좋지만 라면 사리를 싸 먹거나

떡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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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국물 떡볶이의 진국을 듬뿍 머금은 라면사리를

계속 후르륵 거리며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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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국물이 묽지만 그렇다고 너무 묽은 스타일이 아닌

약간의 농도가 있어서 매콤 달콤했거든요.

그리고 그 맛 덕분에 소주와 함께 먹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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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검단신도시 맛집의 가마솥 양념 모짜 순살 치킨이 나왔습니다.

순살 가마솥 치킨을 매콤한 양념장에 버무리고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린 것으로

뜨거운 철판 위에 서빙되었습니다.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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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치즈가 금방 굳지 않고 거의 다 먹을 때까지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있었는데요.

치즈의 양도 상당히 많아서 치킨에 둘둘 감아서 먹어도

부족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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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한식풍 바베큐 소스라서 느끼함 없이

살짝 매콤한 뉘앙스로 즐길 수 있었던 순살치킨이었고요.

치즈와 함께 먹으니 매운맛이 중화되어서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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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마솥 순살 치킨은 퍽퍽한 살 없이

부드러운 살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쫄깃 부드러운

식감을 잘 느낄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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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처음에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크리미함과 은은한 향이 더해져 느끼함 없이

더 고소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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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맥주를 부르는 맛으로 치킨과 라면사리를 함께

즐겨도 맛있고, 떡에 감싸 먹어도, 오뎅에 감싸 먹어도 맛있었던

치킨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좋았던 검단신도시 맛집의 치킨이라

다음에는 또 다른 가마솥 치킨을 맛봐야겠습니다.

미코유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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