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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하네다, 작년에 가장 분주했던 공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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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김홍덕 외신기자]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여행업계를 대상 데이터 플랫폼인 OAG가 2024년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순위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 의하면 도쿄 하네다 공항(HND)은 좌석수 기준 전년 대비 4.8% 증가한 5520만 석을 기록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붐비는 공항(국내 및 국제선 좌석 수 기준)의 지위를 유지했다.

HND와 함께 광저우 바이윈 공항(CAN, 7위)과 상하이 푸동 공항(PVG, 9위)이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상하이 푸동은 전년 대비 29%의 좌석수 증가에 힘입어 불과 1년 만에 15위에서 9위까지 상승했다. PVG는 글로벌 톱 10 공항 중 성장률이 가장 빠른 공항이 됐다.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ATL)은 탑승 좌석 수가 6270만 석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수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 뒤를 이어 두바이 국제공항(DXB)이 2위, 런던 히드로 공항(LHR)이 4위를 차지했다.

OAG는 글로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이다

[OAG는 글로벌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 플랫폼이다]

국제선 좌석수 기준으로는 인천공항(ICN)이 4160만 개의 국제선 좌석수를 기록하며 2023년 7위에서 2024년엔 3위로 올라섰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항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SIN)이 4150만 개의 예약 좌석으로 뒤를 이었고, 홍콩공항(HKG)이 3460만 개의 좌석수를 기록해 전년 대비 40%의 인상적인 성장률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두 허브 공항은 항공편 연결성 기준으로는 여전히 강자의 지위를 유지하며 아태 지역의 주요 환승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사진제공-스카이트랙스
사진제공-스카이트랙스

OAG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담당 총괄인 Mayur Patel은 “이번에 발표한 순위를 통해 2024년까지 아시아권 시장 회복의 강세가 확인됐다. 상위 10개 공항 중 상하이 푸동이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였고,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이 처음으로 순위에 진입했다. 인천, 창이, 홍콩과 같은 허브 공항의 강세는 글로벌 항공편 연결성과 진화하는 여행객 수요 충족에 있어 아시아 지역이 갖는 중요한 역할을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전체 순위와 평가 방법은 OAG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OAG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하네다공항은 국제 항공 운송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평가하는 5성급 공항으로 작년에 11년째 연속 선정된 바있다.

Written by Hordon Kim (hordonkim@tournews21.com)

#공항 #하네다 #스카이트랙스 #김홍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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