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홍덕 외신기자] ‘경기도 다낭시’로 불리울만큼 한국인으로 북적이는 곳. 모처럼만의 해외 나들이가 좀 독특하기를 원한다면 케이블카로만 접근할 수 있는 숙소가 어떨까?
다낭의 바나힐 언덕 정상에 위치한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리지 바나 힐스가 바로 주인공이다. 높은 산 속에 한적하게 위치한이 곳은 2024년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World Luxury Hotel Award)로부터 ‘럭셔리 마운틴 호텔(아시아)’로 선정될 정도로 고급스러운 곳이다.
이 호텔은 로맨틱한 19세기 고딕 건축 양식의 프렌치 빌리지를 배경으로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가족 휴가와 로맨틱한 여행을 위한 이상적인 여행지임을 표방하는 이 호텔은 커플들에게 럭셔리, 평온함, 흥미를 모두 제공하는 로맨틱 프랑스풍의 휴양지 마을이다.
[출처: 머큐어 다낭 프렌치 빌라 바나 힐스]
오붓한 저녁 식사부터 주변 산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짜릿한 케이블카 여행까지, 머큐어 다낭에서의 모든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을의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라 크리크 (La Crique) 레스토랑에서 촛불을 밝힌 저녁 식사를 즐기다보면 어느덧 ‘여기가 프랑스로구나’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
보다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식사를 원하는 커플들을 위해서는 레타블(L’Étable)의 로맨틱 메뉴 인 더 클라우드(Romantic Menu in the Clouds)가 준비되어 있다. 숙련된 셰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특별한 메뉴는 절묘한 유럽 요리의 풍미와 로맨틱한 매력을 결합하여 친밀함과 미식을 위한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바나산의 아름다움과 모험을 탐험할 기회도 놓치면 안된다. 산 정상으로 향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파노라마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골든 브릿지(Golden Bridge) 등 흥미진진한 명소를 만날 수 있다. 모험을 원하든, 휴식을 원하든, 아니면 단순히 평화로운 순간을 원하든, 머큐어 다낭은 이 모든 것을 완벽히 조화시킨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해발고도 1487m에서 굽어보는 구름과 안개는 환상적인 광경을 선사한다.시시때때로 변화하는 자연의 웅장함을 발코니에서 바라보며 샴페인이나 맥주로 즐기는 썬셋은 잊지 못할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원시림을 타고 내려오는 슬라이딩 코스터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사원들은 여기에 머무는 숙박객들이 누리는 덤이다.
Written by Hordon Kim (hordonkim@tournews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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