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화정이 63세 나이에도 변함없는 미모의 비결을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 ‘방부제 미모 최화정 아침에 무조건 먹는 7가지 (+침실공개, 영양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화정, 방부제 미모 비결 공개
영상에서 최화정은 아침부터 헤어롤을 말며 준비를 하다가, “마흔 살에 독립을 했다. 그때는 독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부모님과 함께 살았고, 아버지는 내가 독립한다고 하니 반대했다. 결국 마흔에 독립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명한 컵을 꺼내며 “이 컵이 독립 후 처음으로 산 물건”이라며 애플사이다비니거를 따뜻한 물에 타서 마셨다. “여러분, 이건 식초다”라며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기도 했다.
철저한 자기 관리, 팬케이크부터 요거트까지
최화정은 아침에 유산균, 여성 호르몬제, 액상 멀티 비타민을 차례로 먹었다. 이어 땅콩버터로 더치 베이비 팬케이크를 준비했다. 그는 “내 로망은 잠옷 입고 아무 신경 안 쓰고 멋있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비몽사몽한 컨셉으로 팬케이크를 만들겠다”고 말하며, 요거트를 먼저 먹겠다고 했다.
최화정은 “얼마 전 SBS에서 본 실험에선 요거트를 먹은 쥐들이 운동하고 뇌 활동도 좋아졌다. 그래서 나는 10년 전부터 그릭 요거트를 먹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를 언급했고, 최화정은 “그릭 요거트는 그때 흔치 않았다. 그래서 내가 기계로 만들어 먹었었다”고 설명했다.
비결은 꾸준한 관리, 아침 식사로 시작
최화정은 아침에 팬케이크, 차지키, 요거트 바크, 양배추, 달걀을 챙겨 먹으며 자기 관리를 실천했다. 팬케이크를 맛본 제작진은 “디저트인 줄 알았는데 안 달고 맛있다”고 감탄했다. 최화정은 과일을 듬뿍 올린 팬케이크도 선보였다.
그는 “아침에 요거트를 많이 먹는 게 좋다”며 미리 만들어둔 요거트 바크를 꺼냈다. “요거트 바크는 떨어지면 다시 만든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마지막으로 “내가 먹는 게 나를 만든다. 꾸준히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화정이 공개한 아침에 꼭 먹는 7가지
1. 애플사이다 비니거 – 따뜻한 물에 식초를 섞어 아침에 마신다.
2. 유산균 – 장 건강을 위해 매일 복용한다.
3. 여성 호르몬제 –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필수 보조식품이다.
4. 액상 멀티 비타민 –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위해 먹는다.
5. 더치 베이비 팬케이크 – 아침 메뉴로 자주 즐겨 먹는 팬케이크.
6. 요거트 – 10년 전부터 꾸준히 섭취하고 있으며, 그릭 요거트를 선호한다.
7. 양배추, 달걀 – 아침 식사에 포함되는 건강한 재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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