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장조림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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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시장미네 집밥 요리는 쉬운 집밥 반찬으로 계란장조림을 보여드려요.
은근 만만해서 저는 이주에 한번은 만드는 듯해요.
메추리알 장조림과 번갈아가면서 말이죠~
만들기 쉬운 반찬으로 밥반찬으로 먹기 딱 좋은 반찬메뉴로
도시락 반찬으로도 좋아요.
이쁘게 잘라 도시락 반찬통에 담고 그 위에 장조림 국물 살짝 끼얹어준 뒤
통깨 솔~ 솔~ 뿌려주면 젓가락이 저도 모르게 간답니다.
긴 설 명절 연휴가 어제로 끝난 분들도 계시고
이번 주까지 쭈~욱 이어지는 분들도 계시지요?
저는 이번 주 주말까지 이어지는 연휴라 어제는 언니랑 절에 다녀왔어요.
추운 날씨에 사람들이 어찌나 많으시던지
대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눈이 팔공산에는 가득이라
가족단위로 눈싸움을 하는 풍경도 보며 저도 살포시 끼고 싶은 마음에
손으로 눈을 잡아보기고 했었다지요~
계란장조림 만드는 법
계란 9개, 대파 1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개, 생강 슬라이스 1작은술, 통깨 + 참기름 적당량
계란 삶을때 : 소금 1큰술, 식초 1큰술
장조림 양념 : 간장 1/2컵, 설탕 2큰술, 맛술 1큰술, 물 2컵반
(▲ 계량스푼 + 계량컵 기준)
계란은 소금과 식초를 넣고 8분 정도 삶아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주세요.
삶은 때는 10개
껍질을 벗겨주면 9개로 바뀌는 매직(?)이 종종 일어나는지라
저는 계란장조림을 할 때는 일부터 몇 개 더 삶아요.
껍질을 벗기며 누군가가 집어먹거든요.^^;;
대파는 듬성듬성 잘라주고
고추들은 어슷 썰어주세요.
냄비에 분량의 재료대로 장조림 양념을 만들어 넣고 설탕을 녹여준 뒤 끓여주세요.
끓으면 계란, 대파, 생강 슬라이스를 넣어주세요.
통마늘을 넣어줘도 좋아요.
조리듯 중간중간 국물을 끼얹어가며서 끓여주세요.
계란장조림의 색상이 어느 정도 나오면 청양고추, 홍고추도 넣어주세요.
국물을 끼얹어가며 조려주세요.
계란장조림이 완성되면 대파는 건져내고
참기름 살짝 둘러주고, 통깨도 솔~ 솔~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식혀 계란을 잘라 접시에 담아내면 요거 밥도둑이에요.
젓가락으로 하나씩 집어먹다가
결국에는 숟가락으로 국물까지 떠먹게 된다지요~
자른 계란장조림에 국물을 끼얹어 먹으면 맛있어요.
만들기 쉬운 반찬으로 추천해 드려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무지 잘 어울리는 집 반찬이에요.
자취 반찬으로도 좋아 저는 남자 2호 반찬을 준비할 때 반숙계란장과 함께 만들어
가져다주기도 해요.
저희 집 남자들이 모두 계란을 무지 좋아하는지라…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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