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과 독서 즐기기
최근 설 연휴를 맞아 독서 애호가들이 찾는 ‘핫스팟’으로 독서하기 좋은 카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책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북카페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더숲 초소책방’과 ‘채그로’는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손꼽힙니다.
더숲 초소책방
서울 종로구 인왕산로 172에 위치한 ‘더숲 초소책방‘은 인왕산 중턱에 자리 잡아 도심과 자연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북카페입니다.
50년 넘게 경찰 초소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이곳은 역사적인 의미와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다양한 책들로 가득하며, 야외 테라스에서는 파라솔 아래에서 햇빛을 피해 독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시간 제한 없이 여유롭게 머물 수 있습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채그로
마포구 마포대로4다길 31에 위치한 ‘채그로‘는 한강 뷰를 자랑하는 북카페로,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내부에는 다양한 장르의 책들이 비치되어 있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창가 자리에서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독서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건물 내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설 연휴 기간,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자 한다면, 위의 두 북카페를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마음의 양식을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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