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어묵꼬치전
맛살어묵꼬치전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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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음식
연휴가 시작되었지요?
이번 설명절 연휴는 길~ 어~ 요~
그래서 저는 어제부터 연휴 동안 먹을 음식들을 하나씩 만들어 냉장고 & 냉동실에 쟁여두고 있어요.
긴 연휴지만 저희 가족은 별다른 계획 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기로 한지라…
오늘은 어제 만들었던 설명절전요리 중 하나로
쉽지만 쫄깃 맛있는 맛살 어묵꼬치전과 고추 어묵꼬치전을 보여드려요.
명절이 아니더라도 아이 간식, 술안주 둘 다 좋은 전으로
만들기도 쉬우면서 만들어두면 인기 만점이에요.
저는 오이고추와 맛살을 넣었지만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재료들을 넣어주면 돼요.
햄, 홍고추, 당근 등을 넣어줘도 이뻐요.
저는 그냥 냉장고 사정에 따라 넣어줘요.
당근을 넣어줄 때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면 전을 부칠 때 더 쉬워요.
맛살어묵꼬치전
고추어묵꼬치전 만드는 법
길쭉 구멍어묵 8개, 오이고추 4개, 맛살 3줄반, 밀가루, 계란 2개 + 노른자 1개, 이쑤시개
소금 + 후춧가루 + 오일 적당량
주재료 길쭉 구멍 어묵이에요.
요건 끓는 물에 데쳐준 뒤 물기를 빼주세요.
준비한 오이고추는 조금 날씬한 걸로 준비해 어묵 속에 넣어준 뒤
한 입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이고추가 커서 어묵 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어묵과 오이고추를 각각 잘라준 뒤 오이고추를 하나씩 어묵 속에 끼워주면 돼요.
이쑤시개에 요렇게 끼워주세요.
맛살은 어묵 속으로 넣기 힘드니
어묵과 맛살 크기를 비슷하게 잘라 어묵 속에 맛살을 넣어주세요.
맛살 어묵은 3개씩 이쑤시개에 끼워주세요.
요렇게~!
맛살 어묵과 고추 어묵을 하나씩 끼워줘도 좋아요.
비닐팩에 고추 어묵꼬치, 맛살 어묵꼬치를 넣고
밀가루를 넣고 입구를 잡고 흔들어 밀가루 옷을 입혀주세요.
계란 2개와 노른자 하나를 볼에 넣고 풀어준 뒤
소금, 후춧가루를 조금씩 넣어주세요.
맛살 어묵꼬치에 묻은 밀가루를 탈탈 한번 털어준 뒤
계란에 퐁당 해주고
오일 두른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그리고…
옆면도 요렇게 세워 양쪽 다 구워주세요.
고추 어묵꼬치도 마찬가지
계란에 퐁당~
오일 두른 팬에 올려 앞뒤로 노릇노릇 구워주세요.
고추 어묵꼬치도 양옆을 세워 구워주세요.
앞뒤, 양옆 모두 노릇하게 구운 맛살 어묵꼬치전, 고추 어묵꼬치전이에요.
쫄깃한 식감에 부드러운 맛살
아삭한 고추가 함께하니~
요거 무지 맛있어요.
명절 음식 명절전으로도 좋아요.
색다른 전으로 추천해 드려요.
저희 집에서는 평소에도 제가 한 번씩 만들어 냉동실에 1번 먹을 분량으로 소분해 넣어두기도 해요.
반찬이 없을 때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구워주면 되거든요.
꼬치에 3개씩 나란히~ 나란히~
아삭아삭한 식감 그대로 어묵 속에 쏙~ 들어가 있는 오이고추어묵전꼬치에요.
저는 전으로 부쳐냈지만
요거 튀겨줘도 맛있어요.
이번에는 맛살과 오이고추를 넣었지만
당근을 넣어주면 색감도 이쁘고 맛도 좋아요.
당근을 살짝 데쳐 소금 간을 조금 해준 뒤 어묵 속에 끼워주면 딱 이거든요.
설명절이면 꼭 만드게 되는 명절전요리로 꼬치전 레시피로 추천해 드려요.
오색 꼬치전도 맛있고
요것도 무지 맛있으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집밥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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