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바다 여행지 인천 석모도 가볼만한곳 best 3
서해바다 여행지 인천 석모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운 이곳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힐링이 가득한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석모도에 가면 꼭 들러야 할 명소 세 곳을 정리해 봤습니다. 아직 안가보신 곳이 있다면 석모도에 방문하셔서 힐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보문사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828번길 44
매일 09:00 – 18:00
032-933-8271
입장료(성인) 2,000원
입장료(중고생) 1,500원
입장료(초등학생) 1,000원
보문사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828번길 44 지도보기
서해바다 여행지 석모도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 바로 보문사입니다. 강화도 서쪽 석모도 낙가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사찰은, 신라시대인 635년에 창건된 유서 깊은 인천 석모도 가볼만한곳입니다.
보문사는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성스러운 장소로, 우리나라 3대 해상 관음기도 도량 중 하나로 꼽히죠. 그만큼 많은 불자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이곳에 있는 마애 관세음보살상은 서해를 바라보며 모든 중생을 살펴준다는 의미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또한 보문사에는 흥미로운 전설도 있습니다. 창건 후 14년이 지난 649년, 석가모니 부처님과 미륵보살 등 22분의 석상을 바다에서 건져 석굴 법당에 모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기도의 영험이 뛰어나 신통굴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린답니다.
보문사에 올라 낙가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서해를 내려다보세요. 탁 트인 풍경이 여행의 피로를 싹 잊게 해 준답니다.
2. 민머루해변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민머루해수욕장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지도보기
서해바다 여행지 민머루해변은 석모도 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약 1km 길이의 백사장이 펼쳐져 있어 산책이나 물놀이를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여름에 이곳에서 한적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도 많이 있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인천 석모도 가볼만한곳의 갯벌은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물이 빠지면 드넓은 갯벌이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맨발로 들어가면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느낄 수 있고, 조개와 게 같은 생물들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단, 갯벌 체험 시 발을 다치지 않도록 장화를 준비하거나 여분의 신발을 챙기시면 좋답니다.
해변에서 보는 서해의 석양은 정말 장관입니다. 서해가 주는 일몰의 풍경은 감탄사가 절로나온답니다. 하늘과 바다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그 풍경은 카메라에 담기에도, 마음에 담기에도 부족함이 없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작가들도 이곳을 촬영지로 애용한답니다. 아름다운 석모도의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서해바다 여행지 민머루해변은 필수 코스랍니다.
3. 석모도 미네랄 해수온천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032-930-7053
09:00 – 17:00,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대인 9,000원
소인(4~7세) 6,000원
강화석모도미네랄스파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65-17 지도보기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인천 석모도 가볼만한곳 석모도 미네랄 해수온천에 꼭 가보세요. 2017년에 개장한 이곳은 지하 460m 화강암에서 솟아나는 미네랄 온천수로 유명하답니다.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따뜻한 온천수가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스트레스도 날려준답니다.
온천은 아침 7시부터 문을 여는데, 인기 있는 곳이라 주말에는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야외 족욕탕에서 미리 피로를 풀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서해바다 여행지 온천수에는 칼슘, 마그네슘, 스트론튬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합니다. 관절염이나 근육통은 물론, 피부 트러블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답니다. 노천탕에서 느끼는 겨울의 찬 바람과 따뜻한 물의 조화는 이색적인 체험이 된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저온탕도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 여행으로도 추천드립니다.
석모도는 자연, 역사, 휴식이 어우러진 최고의 여행지입니다. 이번 주말에는 석모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인천 석모도 가볼만한곳에서 멋진 풍경과 따뜻한 온천을 즐기러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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