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서구에 자리한 ‘레스티아 인천베이 1호점’의 위탁 오픈 운영을 시작하며 숙박 사업 확장에 나선다.
지난 1일 새롭게 오픈한 레스티아 인천베이호텔은 주 고객층인 3050 세대 사이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외국인 고객 수요가 높아질 것에 대비해 해외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편리한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레스티아 인천베이호텔은 경인 아라뱃길 관광코스에 위치해 있어 사이클이나 드라이브를 즐기는 고객들에게도 최적의 숙소로 손꼽힌다. 여기에 물류 산업단지 밀집 지역에 위치한만큼 출장 고객 유입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호텔 주변에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쳐져있다. 각종 식당 20여 곳을 비롯해 골프장 4곳 등 여가 시간을 즐기기에 적합한 시설부터 여객터미널과 국제공항,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까지 다채로운 인프라를 자랑한다.
레스티아 인천베이호텔의 새로운 운영을 맡은 지냄은 지난 2014년 설립, 온·오프라인 게스트하우스 예약 중개, 가맹, 위탁운영 사업을 전개하다 2021년 레지던스 전문 호스피탈리티 사업으로 피봇팅에 성공하며 국내 숙박 시장을 리딩해왔다.
특히 관광도시 부산을 기점으로 전개해 온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위탁운영 브랜드 ‘와이컬렉션’은 브랜딩 등 운영 방식이 입소문을 타며 전국 주요 시행사에서 위탁운영 의뢰를 받기도 했다.
이에 더해 지냄은 이번 레스티아 인천베이호텔 위탁운영을 통해 숙박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냄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숙박산업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인재도 영입했다. 새롭게 합류한 투자개발본부 신현섭 이사는 17년여간 △점포개발 △부동산개발 △매입매각 △리모델링 △밸류애드 △위탁운영 등 숙박 및 부동산 분야에 몸 담아 온 베테랑이다.
신 이사는 야놀자를 비롯해 상지건설, BHC그룹, 홈플러스, 코리아세븐, 크라운베이커리, JLL(존스랑라살) 등 다양한 기업에서 다년간 프랜차이즈 점포 및 부동산 개발 업무를 수행해왔다.
지냄 이준호 대표는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기업으로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지냄에게 이번 레스티아 인천베이호텔의 위탁운영은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계기다. 여기에 핵심 인재가 될 신현섭 이사의 영입으로 보다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냄은 올해 신구의 조화를 통해 숙박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숙박, 부동산, 라이프스타일, 웰니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갖춰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냄이 위탁운영을 맡은 레스티아 인천베이호텔이 위치한 인천 서구는 스타필드, 코스트코, 롯데몰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잇달아 예정되어 있어 지역을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로 인구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은 2027년, 강남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GTX-D 노선은 2030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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