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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는 인천 지역 내 한부모 지원 센터에서 봉사활동과 기부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스파이어의 사내 여성 리더십 위원회 ‘우먼 인 리더십’이 주도한 이번 활동은 센터에 입소한 위기 임산부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먼 인 리더십’은 조직 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지향하며 자유로운 소통과 누구나 편안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럼을 조성하고자 결성된 모임이라고 인스파이어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스파이어 임직원 15여 명은 전날 인천 중구에 위치한 위기 임산부 출산 지원 센터 ‘인천자모원’을 찾아 센터 내 기부 물품 창고 정리, 식당 및 센터 시설 전반의 청소 등 환경미화 활동을 했다. 또기저귀와 물티슈, 신선한 과일 등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 물품도 전달했다.
‘우먼 인 리더십’은 이번 봉사활동을 포함해 올해 더욱 다양한 조직 내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인스파이어는 전했다. 제인 존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조직 내 임직원들의 연대와 성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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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스파이어는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목적 대형 원형홀 ‘로툰다’는 한국의 민화인 ‘일월오봉도’로 꾸민다. 156개의 LED 패널로 이루어진 키네틱 샹들리에 영상과 펜스 조형물이 작품을 표현한다. 리조트 곳곳은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민화 장식으로 꾸며진다.
31일 밤에는 ‘치얼스 투 2025: 드롭 더 비트 & 벌룬’ 행사가 열린다.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에서 DJ 공연과 대규모 벌룬드롭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로라 바’에서는 DJ 공연과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엘 캐피탄(EL CAPITXN)’과 ‘옐라이(Yella.E)’ 등이 비트박스 아카펠라 공연을 선보인다. 오로라 천장에서는 6000여 개의 풍선이 쏟아지는 장관이 펼쳐진다.
설 명절 특별한 식음 메뉴도 있다. ‘호라이즌 라운지’에서는 떡국 반상을, ‘홍반’에서는 북경오리 세트 메뉴(4인)와 푼초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호텔은 ‘2025년 명절 식사 패키지’를 마련했다. 1박 숙박과 함께 명절 인룸 다이닝 세트(2인)로 구성해 객실에서 떡만둣국, 잡채, LA 갈비구이 등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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