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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수건처럼 부드럽게… 뻣뻣함 없애는 ‘수건 세탁법’, 싹 공개합니다

위키푸디 조회수  

수건 자료 사진. / Mirage_studio-shutterstock

수건 자료 사진. / Mirage_studio-shutterstock
수건 자료 사진. / Mirage_studio-shutterstock

부드럽고 포근한 수건은 일상에 편안함을 더한다. 특히 호텔에서 사용하는 것처럼 도톰하고, 부드러운 촉감을 원한다면 제대로 된 세탁이 필수다. 많은 사람들이 잘못된 세탁으로 인해 수건의 수명을 단축시키거나, 뻣뻣한 질감을 유발하곤 한다. 호텔 수건처럼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첫 세탁이 중요

새로 구매한 수건에는 제작 과정에서 생긴 먼지와 잔사가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사용 전에는 반드시 세탁을 해야 한다. 세탁 전 수건을 가볍게 털어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첫 세탁 시에는 3~5장 정도의 소량으로 나눠 세탁해야 보풀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수건끼리만 따로 세탁하면 섬유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첫 세탁은 30~40도의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세탁만으로 잔사를 제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세탁기 설정은 울 코스를 선택하고, 수건이 물에 충분히 잠길 정도로 여유 있는 세탁물 양을 유지해야 한다. 세탁물이 과도하게 많으면 섬유가 서로 마찰을 일으켜 보풀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다.

섬유유연제 사용 자제

섬유유연제는 수건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 같지만,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섬유유연제가 수건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해 흡수력을 떨어뜨리고, 마찰력을 약화시켜 보풀과 먼지가 더 쉽게 생긴다.

이로 인해 수건의 수명이 단축되고, 뻣뻣한 질감이 생길 수 있다.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려면 섬유유연제 대신 물세탁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하면 식초를 소량 첨가해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건조 방법

세탁 후 건조 과정도 중요하다. 호텔 수건처럼 포근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고온 건조는 섬유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송풍 모드나 타월 전용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 고온 대신 낮은 온도로 건조하면 섬유 손상을 줄이고,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할 수 있다.

건조기가 없다면 자연 건조를 시도할 수 있다. 햇볕에 수건을 말리는 것은 섬유를 뻣뻣하게 만들 수 있지만,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하면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할 수 있다. 수건을 넓게 펴서 걸어두면 건조 시간이 단축되고, 섬유가 뭉치지 않아 포근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수건 관리 방법

수건을 오래 사용하려면 올바른 관리도 중요하다. 세탁 후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보관해야 세균 번식과 냄새 발생을 막을 수 있다.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수건을 적당히 접어 보관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또한 일정 기간 사용한 수건은 새것으로 교체해야 위생적이고, 부드러운 질감을 유지할 수 있다.

약간의 노력과 관리만으로도 수건을 호텔 수건처럼 부드럽고,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수건 자료 사진. / Chursina Viktoriia-shutterstock
수건 자료 사진. / Chursina Viktoriia-shutterstock
위키푸디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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