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전시와 함께 더 풍성해진 서울빛초롱축제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서울빛초롱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청계천 일대를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으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빛 조형물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이 축제는 연말연시 서울의 밤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2024 서울빛초롱축제 연장 운영 소식
당초 2025년 1월 12일까지 예정되었던 ‘2024 서울빛초롱축제’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이번 연장으로 총 18일이 추가되어, 설 연휴 기간에도 청계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장 기간 동안에는 기존 작품 외에도 신년 맞이 신규 전시 ‘서울의 달’이 청계광장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만, 1월 13일은 재개장을 위한 휴장일로 지정되었으니 방문 계획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축제의 주요 볼거리와 프로그램
이번 축제는 ‘SOUL LANTERN: 서울, 빛을 놀이하다’를 주제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약 1.2km 구간에 걸쳐 200여 개의 빛 조형물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시대 임금의 행차를 재현한 167m 길이의 ‘어가행렬’과 광교 하단의 바다 생물 미디어아트 ‘신비의 물결’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연장 운영 기간에는 새해를 기념하여 달과 별을 형상화한 ‘서울의 달’ 조형물이 청계광장에서 추가로 전시될 예정입니다.
체험 프로그램과 서울마이소울샵은 연장 기간 동안 운영되지 않으며, 빛 조형물 전시에 집중하여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관람 안내 및 유의사항
축제는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청계천 일대는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연장 운영 기간 중 1월 13일은 재개장을 위한 휴장일로 지정되었으니 방문 계획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서울의 겨울을 더욱 빛나게 하는 대표 축제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연장 운영을 통해 설 연휴 기간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으니, 아직 방문하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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