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설을 맞아 90여 종의 명절 선물세트와 투 고(TO-GO) 상품을 출시했다.
더 플라자 명절 선물세트는 육류, 수산물, 주류 자체 브랜드(PB) 상품 등으로 구성됐다. 검수부터 주문, 고객 상담, 직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선호도가 높은 육류와 주류 상품을 확대했다. 더 플라자 명절 선물세트는지난해의 경우 판매량이 직전 해 대비 약 30% 증가하는 등 인기를 끈다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전했다.
이번에는 육류 상품으로 ‘스페셜 한우(1++)’ 정육세트가 새롭게 출시됐다. 호텔 수석 셰프가 구이용 특수 부위로 엄선한 프리미엄 상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PB 와인 ‘샤또 오 레, 2020′(Haut-Reys, 2020)과 ‘샤또 오 레 뽀마렐, 2020′(Haut-Reys Paumarel, 2020) 2종도 추가됐다. 이들 와인은 국내 첫 수입 와인으로 더 플라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고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설명했다.
모든 품목은 고급 케이스와 보자기로 정성껏 포장해 원하는 날짜에 호텔리어가 직접 배송(서울·경기 한정) 해준다. 1월 21일까지 주문 가능하다.
|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줄 투 고(To-Go)는 5~6인용 1종을 50개 한정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특급 호텔 셰프가 전국 12 종가 전통 방식으로 당일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우 양지 떡국, 전복초, 한방 갈비찜, 영광 굴비구이, 개성주악 등을 포함한 11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며 가격은 60만원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명절 선물세트 중 주류 상품 비중이 매년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PB 와인 2종을 새롭게 추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