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를 겨냥, 여행업계는 할인 혜택을 제공, 무안 사고, 정치 불안. 고물가 등으로 얼어붙은 소비자들의 여행심리 깨우기에 나선다. 황금연휴 여행 계획이 있다면 여행사들이 선보이는 할인 혜택 등 이벤트들을 눈여겨 보자.
모두투어, 새해맞이 특별 프로모션 진행 .. 실질적인 혜택 제공
모두투어는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짜릿하게 반짝 2주! 번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늘(15일)부터 다음 달 2일(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동남아, △일본, △중국, △유럽 등 인기 해외 여행지를 비롯해 △지방 출발, △골프, △허니문, △국내, △크루즈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카테고리별로 패키지여행의 고급화를 지향하는 ‘모두시그니처’ 상품과 패키지여행과 자유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새미패키지’ 상품을 비롯해 에어텔, 가성비 좋은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가장 큰 혜택으로는 최대 30만 원 즉시 할인을 꼽을 수 있다. 또 △삼성카드, △ KB국민카드, △우리카드 최대 5만 원 청구할인 및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와 △신한카드 10만 원 캐시백 등의 다양한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모두투어는 정부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직후 일주일간(1월 8일~1월 14일)의 예약률이 발표 이전 같은 기간(1월 1일~1월 7일)보다 140% 증가했다.
전진택 모두투어 운영지원부 부서장은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였다.”라며 “새해를 맞아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이번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통해 알찬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기어때, 황금연휴 기간 ‘레저·티켓’ 할인 확대
여기어때가 설 연휴 겨울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각종 액티비티 및 테마파크 시설 등의 레저·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여기어때 앱에서는 다음달 2일까지 매일 최대 5,000원의 레저·티켓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발급한 쿠폰은 당일 자정까지 유효하며, 사용하지 않으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겨울철 인기 액티비티인 스키, 눈썰매장을 비롯해 스파 및 워터파크, 테마파크 등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하이원리조트 ▲오크밸리 ▲비발디파크 ▲곤지암 리조트의 스키, 리프트권과 ▲원마운트 워터파크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아쿠아 스파 등의 할인을 포함한다.
양희정 여기어때 라이프사업부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지면서 가족들과의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원하는 레저 테마에 따라 할인 쿠폰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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