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주월드가 새로운 롤러코스터 스콜 앤 하티를 공개하면서 놀이공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스콜앤하티는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싱글레일 롤러코스터로, 그 특별함을 더하고 있죠.
북유럽 신화를 테마로 한 독특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스릴을 자랑하는 스콜 앤 하티는 호직 경주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어트랙션으로,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에게는 벌써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경주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스콜 앤 하티의 매력과 기존 롤러코스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콜&하티
경주월드의 최신 어트랙션 ‘스콜 앤 하티(Skoll & Hati)’는 아시아 최초의 싱글레일 롤러코스터로, 2024년 11월 30일 개장과 동시에 마니아들 사이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롤러코스터인데요.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두 마리의 늑대(스콜&하티)를 테마로 디자인하여 시각적으로도 더욱 즐겁게 디자인 되었죠.
특히, 단일 구조로 설계된 레일이 기존 롤러코스터와는 다르게 상당히 부드럽고 예상보다 빠른 주행감이 특징인데요. 탑승자는 한 줄로 앉아 싱글 레일 트랙을 따라 질주하며, 최대 78도 낙하의 각도는 막강한 스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한, 맨 앞좌석, 뒷좌석, 가운데좌석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 곳에 앉아도 스콜앤하티의 매력을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아시아권 기준, 오직 경주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싱글레일 코스터 ‘스콜 앤 하티’를 꼭 탑승해 보시길 바랍니다.
※영상 3도 이상, 풍속 10m/s 이하의 조건에서 운행
드라켄
드라켄은 국내 최초의 90도 수직 낙하 롤러코스터로 2018년에 개장한 경주월드의 시그니처 어트랙션입니다. 63m 높이에서 직각 수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며, 두 번의 강렬한 낙하 구간이 상당히 매력적인 롤러코스터인데요.
낙하 직전 약 3초간 정지한 후 급격히 떨어지는 특징이 탑승자들에게 극한의 스릴을 안겨주죠. 또한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후반부에는 워터 브레이크 구간을 통해 일으키는 물보라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멋스럽게 장식한 드라켄은 경주월드에 방문 시 꼭 탑승해야 할 코스터로, 직접 방문하셔서 그 스릴을 느껴보세요.
※영상 7도 이상에서 운행되며, 강풍 시 안전을 위해 운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파에톤
2007년, 경주월드에 국내 최초이자 아직까지도 유일한 인버티드 롤러코스터인 파에톤은 그리스 신화의 파에톤을 테마로 디자인 된 롤러코스터입니다.
인버티드 롤러코스터는 레일이 승객 머리 위에 위치하고, 다리가 공중에 떠있는 상태로 주행하는 형태를 말하는데요. 드라켄과 함께 경주월드를 대표하는 주 어트랙션 중 하나로, 360도 루프와 콕스크류 같은 특별 트랙이 많아서 상당히 스릴감이 넘치는 롤러코스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매달려서 타는 롤러코스터이기 때문에 체인리프트로 45m 정상까지 오르면 경주의 아름다운 보문관광단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도 더합니다.
※영상 7도 이상, 풍속 10m/s 이하의 조건에서 운행
경주의 자랑인 경주월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싱글레일 코스터 ‘스콜앤하티’도 타고, 기존 시그니처 롤러코스터인 파에톤과 드라켄도 탑승하여 경주 여행의 스릴을 더한다면 더 알찬 경주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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