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용산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예비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예비 교육은 ▲구청장 인사말 ▲구정 관련 질의응답 ▲근무 유의사항 안내 ▲아르바이트 업무 내용 안내 ▲청년 관련 정책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겨울, 지역 내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8명의 아르바이트 대학생(청년)을 모집했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2명 ▲특별선발 12명 ▲일반선발 24명 등 38명이며, 베트남 퀴논시 숙명여대 유학생 2명을 포함해 총 40명이 구정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근무시간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현장 업무 보조 및 행정‧복지업무 지원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들을 만나 반갑습니다. 앞으로 한 달간 구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공공부문 행정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라며, “이번 경험이 여러분의 진로와 삶에 소중한 자산이자 가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행정 업무를 경험하면서 청년 관련 정책의 수혜자로서 좋은 생각이나,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안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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