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무안공항 부스 운영 마무리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참사현장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스님들과 실무자들
참사현장에서 기도를 올리고 있는 스님들과 실무자들
조계종 스님들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모습./제공=조계종사회복지재단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펼쳤던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참사 발생 직후인 지난해 12월 29일 대응팀을 구성하고, 12월 30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무안스포츠파크 분향소 참배에 동행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과 사무처장 덕운스님이 무안공항으로 이동해 공항 2번 게이트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유가족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부스 운영은 전라남도와 무안군 등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웃 종교 부스도 함께 마무리했다.

부스에서는 유가족과 시민을 위한 ‘자비의 간식’ 코너를 운영했다. 광주전남지역 송광종합사회복지관과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또 호남지역에서 포교에 진력하는 스님들도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해남 대흥사, 구례 화엄사 등 교구본사 소속 스님과 광주에서 활동 중인 스님들이 참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스님들은 참사현장 부근에서 극락왕생 발원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부스를 운영했는데, 49재까지 종단과 협력해 지원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라며 “이웃의 아픔이 우리의 아픔인 만큼, 우리 사회가 함께 이번 참사를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clip20250107104018
clip20250107104018
무안공항에 운영 중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부스./제공=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아시아투데이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여행맛집] 랭킹 뉴스

  • 서울 관광 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실내 놀거리 3
  • 보복 넓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일면스님 "국제구호 강화"
  • AI가 예술 하는 시대, ‘예술의 본질’에 화두를 던지다! ‘예술과 인공지능' 특별전
  • ‘일본 소도시 여행’ 한국인 별로 없는 오카야마 여행 떠나기~
  • 눈썰매 타고 송어낚시 재미까지!....'화강얼음꽁놀이터' 1,500여명 방문 '인기'
  • 박희영 용산구청장, 청년 아르바이트 예비 교육 참석...미래 인재들과 함께

[여행맛집] 공감 뉴스

  • 치열하게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 선수권대회' 11-12일 개최
  • 연말 최고 핫플된 크리스마스 마켓...광화문 마켓’방문객 164만 명 달성
  • 베트남 여행 하롱베이크루즈 조식 베트남 음식과 오전 카야킹
  • 감리교 김정석 감독회장 "무종교 시대, 교회 치유자 돼야"
  • 진주시, 역사·문화·맛 지역색 담은 로컬 빵 맛집 15곳 선정...관광명소화 추진
  • 365일 여행하기 좋은 완도, 2025년 완도 방문의 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D-Day 부석순 "여러분의 청춘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일문일답]

    연예 

  • 2
    방탄소년단, 英·美 음악차트 역주행...'쩔어' 뮤비 8억뷰

    연예 

  • 3
    소유진, 육아도 선행도 완벽해…너무 알찬 겨울방학 [MD★스타]

    연예 

  • 4
    [김희연의 내가 브랜드다] 겨울색 그레이를 멋지게 입는 법

    뉴스 

  • 5
    [인터뷰③] 유연석 "반려견 리타 '지거전'으로 연기 데뷔, 엉덩이만 나와 속상해"

    연예 

[여행맛집] 인기 뉴스

  • 서울 관광 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실내 놀거리 3
  • 보복 넓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일면스님 "국제구호 강화"
  • AI가 예술 하는 시대, ‘예술의 본질’에 화두를 던지다! ‘예술과 인공지능' 특별전
  • ‘일본 소도시 여행’ 한국인 별로 없는 오카야마 여행 떠나기~
  • 눈썰매 타고 송어낚시 재미까지!....'화강얼음꽁놀이터' 1,500여명 방문 '인기'
  • 박희영 용산구청장, 청년 아르바이트 예비 교육 참석...미래 인재들과 함께

지금 뜨는 뉴스

  • 1
    "작년 재고 털고 가나 보네"…실내 깔끔한 이 차량, 무엇?

    뉴스&nbsp

  • 2
    마이크로소프트(MSFT.O), 30억 달러 인도 AI 투자 약속

    뉴스&nbsp

  • 3
    트럼프, 미국 데이터 센터에 200억 달러 투자 발표

    뉴스&nbsp

  • 4
    "내란죄 없이 탄핵소추 의결 불가능, 재의결 필요…헌재도 충분히 심리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601]

    뉴스&nbsp

  • 5
    “저 어린 친구한테 뭘 저렇게 바라지, 깜놀” 이종범도 인정한 제2의 이종범…김도영은 이제 스물 둘

    스포츠&nbsp

[여행맛집] 추천 뉴스

  • 치열하게 최고의 기량을 겨룬다! 'UIAA 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 아시아 선수권대회' 11-12일 개최
  • 연말 최고 핫플된 크리스마스 마켓...광화문 마켓’방문객 164만 명 달성
  • 베트남 여행 하롱베이크루즈 조식 베트남 음식과 오전 카야킹
  • 감리교 김정석 감독회장 "무종교 시대, 교회 치유자 돼야"
  • 진주시, 역사·문화·맛 지역색 담은 로컬 빵 맛집 15곳 선정...관광명소화 추진
  • 365일 여행하기 좋은 완도, 2025년 완도 방문의 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경찰을 호구로 보는 이유?” 음주 단속 정보 앱이 음주운전자를 돕는다
  •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뭐하는 짓?” 신호위반하고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50대
  • “제네시스 사려다 벤츠 매장으로 발길 돌리는 이유” 티맵까지 갖춰 인기 폭발
  • “공무원이니까 한 번만 봐줘” 음주운전한 공무원의 뻔뻔한 읍소
  • “정부, 전기차 무조건 강제?” 아이들 타는 ‘이 차’, 결국 정부도 물러났다!
  • 박정민, “블랙핑크 지수가 ‘오빠’라고 불러” 검소한 그의 자동차 모닝까지
  • “오토바이 범칙금 290만원!” 이제 과속하면 지갑 수십 배 더 뜯긴다!
  • “얼마나 죽어야 그만 할래?” 중앙선 침범한 음주운전자, 또 사람 죽였다

추천 뉴스

  • 1
    D-Day 부석순 "여러분의 청춘을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일문일답]

    연예 

  • 2
    방탄소년단, 英·美 음악차트 역주행...'쩔어' 뮤비 8억뷰

    연예 

  • 3
    소유진, 육아도 선행도 완벽해…너무 알찬 겨울방학 [MD★스타]

    연예 

  • 4
    [김희연의 내가 브랜드다] 겨울색 그레이를 멋지게 입는 법

    뉴스 

  • 5
    [인터뷰③] 유연석 "반려견 리타 '지거전'으로 연기 데뷔, 엉덩이만 나와 속상해"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작년 재고 털고 가나 보네"…실내 깔끔한 이 차량, 무엇?

    뉴스 

  • 2
    마이크로소프트(MSFT.O), 30억 달러 인도 AI 투자 약속

    뉴스 

  • 3
    트럼프, 미국 데이터 센터에 200억 달러 투자 발표

    뉴스 

  • 4
    "내란죄 없이 탄핵소추 의결 불가능, 재의결 필요…헌재도 충분히 심리할 듯" [법조계에 물어보니 601]

    뉴스 

  • 5
    “저 어린 친구한테 뭘 저렇게 바라지, 깜놀” 이종범도 인정한 제2의 이종범…김도영은 이제 스물 둘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