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설 연휴, 떠나기 좋은 해외 여행지 TOP 4

다가오는 2025년 설 연휴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데요. 월차를 1월 27일(월)과 31일(금)에 사용하면 무려 9일간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긴 연휴는 평소 떠나기 어려웠던 해외여행을 계획하기에 절호의 기회가 아닐까요?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이 기다리는 리우데자네이루나 예술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바르셀로나에 방문할 수도 있죠. 명절의 여유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설 연휴 해외 여행지 네 곳을 소개합니다.

설 연휴에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면, 예술과 건축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우디의 유니크한 건축물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은 물론, 도시 곳곳에서 감각적인 문화적 풍경을 만날 수 있죠.

바르셀로네타 해변에서 따뜻한 햇살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넘치는 바르셀로나에서 설 연휴를 보내는 것은 어떠세요?

리우데자네이루는 설 연휴 동안 열정적인 축제와 독특한 브라질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코르코바도 산에서 내려다보는 리우의 전경은 그 자체로 웅장함과 황홀함을 동시에 선보이죠.

또한, 코파카바나 해변과 이파네마 해변은 꿈속에서만 상상해왔던 낭만적인 해변 풍경을 자랑하며, 리우의 활기찬 에너지를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열정적인 삼바의 나라 브라질에서 보내는 설 연휴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입니다.

설 연휴 기간 베트남 여행을 많이 가실 것 같은데요. 베트남은 우리와 설 명절 기간이 같기 때문에 상점들이 문을 닫을 것을 염두해 두시고 방문해야합니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설 연휴에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데요.

호안끼엠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하롱베이의 자연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노이 올드쿼터의 시장에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베트남의 설날인 ‘뗏’의 모습도 엿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본의 설날인 쇼가츠는 새해 첫날에 기념하지만, 우리나라의 설 연휴 동안 가장 많은 일본인만큼 상당히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그럼에도 일본의 고즈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교토는 설 연휴 동안 평화롭고 여유로운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해외 여행지입니다.

고풍스러운 금각사와 은각사, 기요미즈데라 등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며, 일본 문화의 깊이를 만끽할 수 있죠. 특히 교토의 시그니처, 기온 거리에서 멋진 사진 한장 남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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