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승재 기자] 합천은 신년과 연초에 새로운 다짐을 하기 좋은 겨울 여행지로 손꼽힌다. 2025년 겨울, 이 지역의 해돋이 명소는 조용하고 웅장한 자연 경관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합천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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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황매산은 합천에서 가장 유명한 일출 명소로, 해돋이와 함께 구름이 흩어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철에는 산등성이를 따라 펼쳐지는 눈 덮인 풍경과 동틀 녘의 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산행 초보자도 접근 가능한 등산로가 잘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방문객이 찾는다.
황매산: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
합천댐 전망대
합천댐 전망대는 동틀 녘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 넓게 펼쳐진 호수와 함께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는 장소다. 겨울철에는 차가운 공기가 만들어내는 맑은 하늘 덕분에 더욱 선명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합천댐: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
해인사 일주문
해인사의 일주문은 역사적인 의미와 함께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명소다. 사찰의 전통적인 건축물과 함께 떠오르는 해는 조화로운 경관을 자랑한다. 해돋이 이후에는 사찰 내부를 둘러보며 문화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해인사: 이미지 출처 – 한국관광공사
합천의 해돋이 명소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5년 연초, 합천의 겨울 자연 속에서 잊지 못할 새해를 맞이해보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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