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최근 명동호텔이 새로 생겨서
1박 2일로 서올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그곳은 호텔더보타닉 세운입니다.
도심 속에서 청계천과 남산의
자연 풍경을 VIEW로 볼 수 있는
신상 레지던스 호텔인데요.
신상이라 리뷰가 별로 없어
제가 아주 꼼꼼하게 데려왔으니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신상호텔, 을지로 3가의 랜드마크
저는 개인적으로 호텔 경영학과를 4년 졸업하고
관련 업종에서 4년 동안 실무 업무를 보며
새로 호텔이 등장하면 아주 궁금해합니다.
191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710개 객실을 가진 5성급 호텔이
명동, 을지로에 들어섰다고 해서
깜짝 놀랐는데요!
외관만봐도 멀써 멋지더라고요!
2. 위치 & 체크인
저는 명동 성당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요.
‘중구’가 역시 서울의 중심이잖아요?
을지로 3가역 바로 앞이라
찾아오기 매우 쉽습니다.
을지로 4가역과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GOOD!
건물 2층에 로비가 있고요.
들어오면 바로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로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바로 앞에 키오스크로 체크인/아웃 기기가
있었는데요! 저는 직원분에게 체크인 했습니다!
친환경을 위해 나무 카드키를 쓰고 있어요.
이런 세심한 디테일이 역시 5성급 답죠?
직원들도 프로페셔널하게 맞이해주셨고
바로 객실로 올라갑니다.
3. 프리미어 트윈
제가 머문 객실은 프리미엄 트윈입니다.
객실은 Suite 형태로
침실과 거실이 분리되어있습니다.
공간 활용이 정말 잘되어 있는데요.
특히 거의 바로 여기서 거주용으로
살아도 될 정도였습니다!
테이블과 주방, 냉장고, 커피포트 뿐 아니라
수납공간도 정말 많고요.
싱크대와 인덕션, 일반 가정집 같은
후드까지 있어서 조리도 가능합니다.
화장실에는 드라이기, 양치컵,
핸드워시까지 다 있고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는 모두
다회용기에 담겨있습니다.
일회용 칫솔과 치약은 유료이니
반드시 챙겨오세요!
객실 내 편의를 위해 비치된 건조기,
세탁기, 와인셀러, 스타일러까지
있어서 레지던스형 숙소에 너무 적합하고
장기숙박할 때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오픈 기념으로 이렇게 선물까지 주셔서
너무 환대받은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신상 호텔인데 새 페인트나, 집 냄새 전혀 안나고
모두 새거라 너무 쾌적하게 지냈는데요.
특히 침실 조명을 미세조정 가능하고
침구가 너무 깨끗하고 아늑했습니다.
꿀잠자고 다음 날 조식을 먹으러 갔는데요.
4. 조식
06:30~09:30
조식당은 지하 2층에 있는데요.
아침은 시리얼, 요거트, 샐러드, 과일 등
다양하게 있어 아침부터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습니다.
계란 요리는 즉석에서 만들어주시고요!
(후라이, 오믈렛 모두 가능)
개인적으로 전 쌀국수가 가장 맛있었어요!
내가 직접 조리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거 가득 넣고 먹었답니다.
쌀국수 2그릇 먹었습니다.
명동호텔더보타닉 세운은
레지던스형 호텔로
확실히 평범한 숙소와는 달랐습니다.
전체적으로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가득 담아내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놓치지 않고
장기숙박에 적합한 시설 장점까지 있죠.
친절한 직원들과 명동, 을지로 주변이라는
위치적 이점까지 여행이나 출장에
모두 적합한 공간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서울가볼만한곳 여행 숙소를
찾으신다면 고려해보세요!
호텔더보타닉세운 명동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9길 23-1 1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