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힙합 씬의 아이콘 ILLSON(전 더블케이)이 새 싱글 ’Carefree’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하며 화려하게 귀환했다. 이번 곡은 그가 더블케이라는 이름으로 쌓아온 힙합 경력의 연장선에서, 더욱 세련되고 깊어진 음악적 색채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ILLSON은 영화 ‘히트 히트 히트’의 음악감독으로 활약하며 음악과 영상 예술을 아우르는 멀티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의 감각적이고 실험적인 음악 작업은 힙합 팬뿐 아니라 대중들로부터도 주목받고 있다.
ILLSON의 새로운 곡 ‘Carefree’는 한국 힙합 씬의 최전선에 있는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SUPERBEE의 강렬한 피처링과 히트메이커 BIG BANANA의 프로듀싱이 더해지며, 트랙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 곡은 단순히 트렌디한 힙합을 넘어, ILLSON만의 깊이 있는 메시지와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ILLSON은 이번 곡에서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Carefree’의 뮤직비디오는 100%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며,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제작에는 소셜라우더 스튜디오에서 진행했고 산하의 88SHOT MV프로덕션과 AI전문 프로덕션 Rpumkey presents이 참여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힙합은 자유로운 표현 그 자체다. AI와의 협업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예술적 자유를 탐구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ILLSON은 한국 힙합 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유지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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