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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해치와 함께 수 천개의 LED 종이학에 새해 소망 담기, 남산 타워 ‘빛의 연하장’

인포매틱스뷰 조회수  

남산서울타워 / 사진=서울아카이브
남산서울타워 / 사진=서울아카이브

남산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남산에 서울의 대표 캐릭터인 ‘해치’가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새해를 맞아 해치와 함께 수 천개의 LED 종이학에 새해 소망을 담아내는 ‘빛의 연하장’ 전시가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연말, 해치와 함께 낭만적인 새해 소망을 적어 보는 것은 어떠세요?

※남산서울타워

주소 : 서울시 용산구 남산공원길 105

운영시간 : 10:00-22:30 [월~금] 10-23시 [토~일]

전망대 입장료 : 성인-21,000원 청소년-16,000원

※남산순환버스 안내
◈01A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남산서울타워–남대문시장액세서리전문상가–청와대–경복궁–안국역–남인사마당-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 (종점)

◈01B번 : 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기점)-충무로역–동대입구역–국립극장-남산서울타워-남산도서관-남산예장버스환승주차장(종점)

남산 오르는 방법

해치버스 / 사진=내손안에서울@이정민 기자
해치버스 / 사진=내손안에서울@이정민 기자

■버스
남산에 오르기위해서는 성벽을 따라 산책하듯 올라도 좋지만, 버스를 타고 편하게 오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남산순환버스인 해치버스 정류장을 통해 쉽게 오를 수 있어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가 그려진 귀여운 버스 01A번과 01B번을 타고 올라주세요.

케이블카
명동에서 출발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오르는 내내 높은 위치에서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특히 밤에는 서울 야경이 낭만적이랍니다.

주소 : 서울 중구 소파로 83

걸어가기
남산공원을 따라 산책로와 숲길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기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남산 3호 터널 입구 또는 명동에서 걸어 오르면 되는데요.

명동에서 시작하면 남산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서 서울의 전경을 즐길 수 있죠. 자전거를 가져오신 분들은 자전거를 타고 오르는 것도 좋습니다.

자전거 타고 남산오르기 / 사진=서울아카이브
자전거 타고 남산오르기 / 사진=서울아카이브

남산 사랑의 자물쇠 광장

사랑의 자물쇠 광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사랑의 자물쇠 광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이범수

남산서울타워 앞 광장에는 연말 시즌으로 많은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남산에서의 추억이라고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장소가 바로 ‘사랑의 자물쇠 광장’일텐데요. 이 곳에는 오랜 사랑을 기약하기 위한 사람들도 많지만 외국인들도 많다는 점이 놀랍습니다.

남산서울타워 가이드북에 따르면 사랑의 자물쇠 광장은 많은 스타들과 K-드라마를 통해 전 세계 연인들이 찾는 랜드마크가 되었다고 해요. 이곳에서 직접 구매한 사랑의 자물쇠를 걸고 새해 소망도 빌어보세요.

빛의 연하장

해치가 쏘아 올린 수천개의 LED 학 / 사진=내손안에서울@시민기자 이정민
해치가 쏘아 올린 수천개의 LED 학 / 사진=내손안에서울@시민기자 이정민

빛의 연하장 전시는 남산서울타워 앞 팔각정에서 진행되는데요. 팔각정까지 가지 않더라도 해치가 쏘아 올린 수 천개의 LED 종이학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낭만적이죠. 팔각정 우측에는 특수 한지로 만든 대형 해치가 학을 날려 보내는 듯한 연출은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예로부터 장수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자 영물로 여겨온 ‘학’과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가져다주는 서울 대표 캐릭터 ‘해치’의 조합이 관람 포인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빛의 연하장 전시는 매일 오후5시부터 밤10시까지 진행되니 참고하고 남산타워에 방문하세요.

빛의 연하장 / 사진=내손안에서울@시민기자 이정민
빛의 연하장 / 사진=내손안에서울@시민기자 이정민

팔각정 좌측에 설치된 빛의 사각 프레임이 바로 이번 전시의 메인인 ‘빛의 연하장’인데요. 프레임에 딱 맞게 들어가서 자신만의 포즈가 담긴 추억을 찍어 내면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빛의 연하장’이 완성됩니다.

2025 푸른뱀의 해 을사년, 학과 해치를 주 무대로한 남산 서울타워 빛의 연하장에낭만적인 연말과 함께 새해 소망을 담아보는 시간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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