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뜨거운 화제작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이 대망의 마지막화를 앞두고 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배우들 명연기로 화제를 모은 이 작품은 단 6부작이라는 짧은 호흡 속에서도 매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1~5화까지 잘 쌓아온 서사로 ‘용두용미’ 결말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청자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마지막 회를 손꼽아 기다리며 ‘올해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26일 쿠팡플레이는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모두가 기다리고 있는 ‘가족계획’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되기 전, 정주행이 필수인 ‘가족계획’만의 매력을 짚어본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흥행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가족계획의 가장 큰 매력은 단연 독보적인 세계관과 예측 불가능한 반전이다. 감정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영수와 그의 수상한 가족이 악당들을 처단하는 과정을 담은 이 이야기는 기존 범죄 스릴러와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매회 밝혀지는 과거의 비밀과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충격과 재미를 준다.
여기에 블랙 코미디 요소가 가미돼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현실 범죄를 모티브로 한 사건들이 리얼하게 묘사되면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처단하는 가족들의 통쾌한 복수는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연기력 하면 빠질 수 없는 배우들 열연도 가족계획의 성공 요인이다.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등 명품 배우들이 선보이는 각기 다른 캐릭터 매력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영수 역의 류승범은 무감정 인간 병기에서 점차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 모습을 완벽히 소화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백윤식의 카리스마, 배두나의 섬세한 감정 연기, 로몬과 이수현의 신선한 에너지가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가족 케미를 완성했다. 악역을 맡은 김국희, 유승목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역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한 극악무도한 악당들이 처단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준다.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묻는 동시에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한다”는 크리에이터 김정민의 말처럼, 작품은 복수 그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상 최고 화제작으로 자리 잡은 ‘가족계획’.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화뿐이다. 독창적인 세계관, 배우들의 명연기, 그리고 통쾌한 전개가 어우러져 이 드라마는 올해의 대표작으로 손꼽힐 만하다.
‘가족계획’ 마지막화는 오는 27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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