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1일 첫 방송한 채널A 주말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주역 배인혁, 김지은, 정건주, 박재찬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네 사람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체크인 한양’은 ‘손님은 왕’이라는 무엄한 기치를 내건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와 그곳에 인턴 사환으로 입사한 조선 꽃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란만장 사극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촬영장 비하인드를 묻자 배인혁은 “(김)지은 누나랑 (정)건주 형이 처음부터 자리를 잘 잡아주고 재찬이랑 제가 같은 또래다 보니 합이 잘 맞았다. 그러다 보니 저희끼리 누군가 힘들어하거나 붕 뜨면 꼭 챙겨주고 조율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 긴 여름 내내 폭염을 뚫고 촬영했는데 웃고 떠들며 촬영하다 보니 어느새 겨울이 됐다(웃음)”라고 말했다.
‘체크인 한양’의 ‘이은호’와 본인과 싱크로율은 어느 정도인지 물었다. 배인혁은 “비슷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겠지만 일단 궁 안에서는 신분이 높은 인물이기에 그런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좀 허당미 있는 부분은 연기하면서 ‘나랑 되게 비슷하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정건주에게 캐릭터 ‘천준화’에 대해 물었다. 정건주는 “대본을 처음 보자마자 천준화라는 인물에 매료돼서 바로 하고 싶다고 했다. 준화는 정말 백지 같은 순수한 친구다. 아마 극 중에서 변화가 제일 많은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준화가 점점 변해가는 모습이 다이내믹하게 보일 것 같은데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기대된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또 “내가 가지고 있는 부분에서 최대한 꺼내 쓰자는 마음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습 자체로 자연스럽게 연기했기 때문에 만들어내거나 하진 않았다. 감독님이나 함께 연기하는 선배님들도 제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주시면서 조언해 주셔서 자신감을 가지고 연기할 수 있었다. 새삼 감사한 지점이다”라며 소회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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