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부실 복무 이어 열애설까지…
송민호, 억대 슈퍼카 타고 바쁘게 달렸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열애설과 부실 복무 논란 속에서 또 다른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한 언론사의 보도로 그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근무지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으며, 배우 박주현과의 열애설까지 더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언론사는 송민호가 근무지인 마포 주민편익시설에서 출근 서명만 하고 사라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하며, 병가와 연차 사용이 잦았다는 근무지 관계자의 발언도 공개했다.
관계자는 송민호의 건강상 어려움을 언급하며 복무 상황을 해명했지만, 하와이 여행 후에도 출근하지 않았다는 제보가 이어지면서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같은 시기, 송민호와 배우 박주현의 열애설도 불거졌다. 두 사람은 영화 ‘서울대작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과거 박주현의 SNS 사진에서 송민호로 추정되는 인물이 포착된 점이 팬들 사이에서 의혹을 키웠다.
소속사들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근무지 관계자가 “송민호가 출근할 때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 차가 많다”라고 말했으며, 그가 밝힌 송민호의 자동차가 화제에 올랐다.
그가 출근할 때 탔다는 슈퍼카
그가 타고 다니는 애스턴마틴 DB11은 영국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애스턴마틴의 대표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희소성을 자랑하는 스포츠카다.
이 차량은 5.2리터 V12 트윈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해 6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9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약 322km에 달하며, 초고속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됐다.
차량 디자인은 영화 ‘007 스펙터’를 위해 개발된 콘셉트카 DB10에서 영감을 받아 곡선미와 날렵함이 돋보인다. 실내는 최고급 소재로 마감되어 럭셔리함과 세련된 감각을 동시에 제공하며, 국내 가격은 무려 2억 8,000만 원을 호가한다.
이 외에도 송민호는 오프로드 주행에 강점을 지닌 지프 랭글러와 메르세데스-벤츠 SLK200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랭글러는 험로 주행에 특화된 강력한 성능과 견고한 디자인으로, SLK200은 스포티하면서도 컴팩트한 크기로 실용성과 운전의 재미를 모두 잡은 차량으로 평가받는다.
누리꾼들은 “부실 복무에 슈퍼카라니”, “공인으로서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 “저게 다 얼마야”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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