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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오늘(24일) 두번째 미니앨범 ‘손바닥을 뒤집듯’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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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솔로몬이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 두 번째 미니 앨범 ‘손바닥을 뒤집듯’을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다양한 장르와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는 작품. 그의 세 번째 산문집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발간 이후 선보이는 새로운 작품으로, 앨범 제목은 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쉽다는 뜻의 한자어 ‘여반장(如反掌)’에서 착안했다.

이솔로몬은 “나에게 쉬운 일이 누군가에게는 어려울 수 있고, 반대로 내게 어려운 일이 다른 이에게는 쉬울 수 있다는 점을 되새기며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이 녹아 있으며, 그의 일상을 일기처럼 담아낸 곡들이 ‘위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는 R&B 기반의 발라드로, 힘든 시절을 되돌아보며 용기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곡의 감정을 도쿄에서 촬영하며 표현해 한 편의 단편 영화를 보는 느낌이며, 절제 연주 위에 담백하지만 삶의 굴곡이 느껴지는 목소리가 마치 귓속말처럼 들린다.

앨범은 ‘몽중’(夢中)을 시작으로 원작자와 함께 재해석한 ‘청춘 예찬’이 포문을 연다. 기존 디지털 싱글 버전에서는 곡의 후반부에 ‘나를 구원해 줘’라고 절규하는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면 이번 버전에서는 목소리가 아닌 피아노가 점점 강하게 고조시키는 크레센도(Crescendo)로 끝나는 것이 굉장히 파격적이다.

또한 록 장르의 ‘솔직한 건 바보야’, 재즈풍 피아노와 목소리가 어우러진 ‘퇴근길’에 이어 아직 꿈에서 깨어나지 못한 채 이별을 노래하는 ‘말 좋게 합시다’로 마치면서 처음과 끝이 여전히 꿈속임을 암시했다.

이 앨범의 커버는 솔로몬이 한 살 때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담고 있으며, CD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어린 시절 사진도 포함될 예정이다.

이솔로몬의 미니 앨범 ‘손바닥을 뒤집듯’은 크리스마스이브인 12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프로듀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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