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다니엘 헤니(45)와 루 쿠마가이(31)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루 쿠마가이는 21일 개인 계정에 “진짜 크리스마스 트리의 냄새만큼 좋은 것은 없어요. 나는 축제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연말연시를 축하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는 것을 스스로에게 상기시키려고 노력하죠.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이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루 쿠마가이는 남편 다니엘 헤니어의 목에 올라타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모습이다. 신혼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열애설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다니엘 헤니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내 생각을 자주 한다. 아내 없이는 살 수 없다. 내가 일이나 다른 이유로 해외에 나가게 되면 내 아내는 우리의 생활을 잘 유지해준다. 때로는 아내가 집에 남아야 하지만 내 아내는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아내가 항상 내 마음 속에 있다”고 했다.
루 쿠마가이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아시안 계 모델 겸 배우로 드라마 ‘9-1-1’, ‘하이웨이 31: 미스 유어 러브’, ‘인트라퍼스널’,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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