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가족, 주변인 협박” 신세경 수년간 괴롭혀 온 악플러의 최후

위키트리 조회수  

배우 신세경에게 수년간 악성 댓글을 달아 온 네티즌이 결국 경찰에 체포됐다.

배우 신세경 / 뉴스1
배우 신세경 / 뉴스1

신세경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지난 20일 “신세경 배우에 대한 지속적인 사이버 괴롭힘을 자행한 가해자가 법적 절차에 의해 체포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가해자는 수년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배우뿐만 아니라 배우의 팬, 가족, 그리고 주변인을 대상으로 협박, 악의적인 비방, 허위 사실 유포, 모욕적인 언행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가해자에 대한 법적 처벌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에도 예외 없이 강경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어센던트 율본의 김지애 변호사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며 “소속사와 함께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통해 온라인상 악플도 추적이 가능하며 반드시 법적 책임을 지게 된다는 점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신세경 소속사는 지난해 8월에도 배우를 향해 지속적으로 악플을 다는 이들에 대해 형사고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같은 해 2월 서울 강남경찰서에 성명불상자 외 1명을 대상으로 모욕죄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으며 2021년 10월에도 성명불상자 외 43명을 같은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소속사는 피고소인들에 대한 신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피고소인들의 신상 확보를 위하여 추가적인 자료 확보를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피고소인들에 대한 신상이 추가로 확인되는 즉시 수사기관에 선처 없는 수사를 촉구하겠다”라고 했다.

배우 신세경 / 뉴스1
배우 신세경 / 뉴스1

[위키사주] 소름쫙 2025 신년운세 보러가기


위키트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10년 만에 톱배우 복귀…첫방송 전부터 '시청률 30%' 점찍은 한국 드라마
  • [애플TV+] ‘돈벼락’ - ‘스누피 스페셜: 루시의 새해맞이’ 설날 정주행 추천
  • 몬스타엑스 주헌, 10주년 앞두고 23일 만기 전역 "더 힘차게 달리겠다"
  • 고윤정 '슬전생'부터 이종석X문가영 '서초동'까지...tvN 2025 드라마 라인업
  • ‘싱글맘’ 황정음, 두 아들과 행복한 가족사진 ‘공개’
  • "Y2K도 NCT WISH답게"...NCT WISH, 리메이크 '미라클' 스페셜 비디오 공개

[연예] 공감 뉴스

  • 영화 '소방관' 설 앞두고 IPTV 공개...이제 안방에서 본다
  • 'TV조선 대학가요제' 톱5의 훈훈한 케미 "설레고 든든해"[화보]
  • '똑단발' 아이유·'순박한' 박보검...마침내 '폭싹 속았수다' 온다
  • 도영, NCT 총보컬사령관 →'웃는 남자'로 뮤지컬계도 홀렸다 "우리 마음 찢어놔" 극찬
  • 로버트 패틴슨의 슬기로운 사회생활 (ft. 봉준호)
  • MBC, 금토극 전쟁 패색…'나완비'에 안되는 '모텔캘리' [MD포커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尹 불출석, 이상민 증언거부…국조특위, 1차 청문회서 대격돌

    뉴스 

  • 2
    "PSG의 펄스 나인, 득점 기회 한 번은 온다"…맨시티전 이강인 대신 선발 출전 예고

    스포츠 

  • 3
    "캠프 초청될 수도" 고우석, 이미 美 출국... LG와 함께 훈련한 뒤 팀 합류한다

    스포츠 

  • 4
    을사년 설도 엔씨와 함께...풍성한 신규 콘텐츠 '눈길'

    차·테크 

  • 5
    "708억 들여서 새로운 선수 데려오지 말고 제발 이 선수 다시 데려와!"…바르사 상대로 어시 1개 적립, LB 활약에 맨유팬들 호소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10년 만에 톱배우 복귀…첫방송 전부터 '시청률 30%' 점찍은 한국 드라마
  • [애플TV+] ‘돈벼락’ - ‘스누피 스페셜: 루시의 새해맞이’ 설날 정주행 추천
  • 몬스타엑스 주헌, 10주년 앞두고 23일 만기 전역 "더 힘차게 달리겠다"
  • 고윤정 '슬전생'부터 이종석X문가영 '서초동'까지...tvN 2025 드라마 라인업
  • ‘싱글맘’ 황정음, 두 아들과 행복한 가족사진 ‘공개’
  • "Y2K도 NCT WISH답게"...NCT WISH, 리메이크 '미라클' 스페셜 비디오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뉴스 

  • 2
    "투표인단에게 묻고 싶다" 치퍼 존스, GG 10회+400홈런+1300타점 '외야 수비의 달인' HOF 탈락에 분노

    스포츠 

  • 3
    사이드암이 ABS에 불리해? 85년생 베테랑, ERA 4.81→2.49 회춘…비결은 "여기에 던질 줄 아니까"

    스포츠 

  • 4
    '하윤기 16득점' KT, 삼성 제압하며 4연패 탈출…우리은행은 김단비 '26득점 1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 제압

    스포츠 

  • 5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연예] 추천 뉴스

  • 영화 '소방관' 설 앞두고 IPTV 공개...이제 안방에서 본다
  • 'TV조선 대학가요제' 톱5의 훈훈한 케미 "설레고 든든해"[화보]
  • '똑단발' 아이유·'순박한' 박보검...마침내 '폭싹 속았수다' 온다
  • 도영, NCT 총보컬사령관 →'웃는 남자'로 뮤지컬계도 홀렸다 "우리 마음 찢어놔" 극찬
  • 로버트 패틴슨의 슬기로운 사회생활 (ft. 봉준호)
  • MBC, 금토극 전쟁 패색…'나완비'에 안되는 '모텔캘리' [MD포커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이버트럭 망하나” 테슬라, 무서움에 떨다 할인 들어간다
  • “임산부 운전자를 위한 특급 정책” 서울 강북구, 파격 무료 대여 서비스 시작
  •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새벽 2시” 서울시, 고속버스에 이어 지하철도 연장
  • “1억 8천 만원 차에 요강 두는 연예인 부부?” 유진·기태영의 모델 X 플래드에 무슨 일이
  • “현대보다 6배 더 팔렸다!” 잘나가는 르노, 올해 신차 계획은?
  • “벤츠 왜 이러냐” 642억원 과징금에 탈탈 털리게 생겼다!
  • “포르쉐보다 이쁜데?” 디자인으로 독일차 압도하는 이 차
  • “넥쏘 후속작 대박 예감” 정부까지 나서서 도와준다, 이젠 수소차 필수?

추천 뉴스

  • 1
    尹 불출석, 이상민 증언거부…국조특위, 1차 청문회서 대격돌

    뉴스 

  • 2
    "PSG의 펄스 나인, 득점 기회 한 번은 온다"…맨시티전 이강인 대신 선발 출전 예고

    스포츠 

  • 3
    "캠프 초청될 수도" 고우석, 이미 美 출국... LG와 함께 훈련한 뒤 팀 합류한다

    스포츠 

  • 4
    을사년 설도 엔씨와 함께...풍성한 신규 콘텐츠 '눈길'

    차·테크 

  • 5
    "708억 들여서 새로운 선수 데려오지 말고 제발 이 선수 다시 데려와!"…바르사 상대로 어시 1개 적립, LB 활약에 맨유팬들 호소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北 장사정포 막는 수도권의 방패, ‘한국형 아이언돔’ 개발 본격화

    뉴스 

  • 2
    "투표인단에게 묻고 싶다" 치퍼 존스, GG 10회+400홈런+1300타점 '외야 수비의 달인' HOF 탈락에 분노

    스포츠 

  • 3
    사이드암이 ABS에 불리해? 85년생 베테랑, ERA 4.81→2.49 회춘…비결은 "여기에 던질 줄 아니까"

    스포츠 

  • 4
    '하윤기 16득점' KT, 삼성 제압하며 4연패 탈출…우리은행은 김단비 '26득점 17리바운드' 활약에 힘입어 KB스타즈 제압

    스포츠 

  • 5
    용산구,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명절음식 키트 제작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