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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77평 집에서 연말마다 꼭 하는 일: 화려한 파티 아닌 예상 외의 ‘두 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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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은 ‘청소의 힘’을 믿는다.

최화정.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뉴스1
최화정.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뉴스1

2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 최화정은 산뜻한 모습으로 다가올 연말 계획을 세웠다. 그는 “크리스마스 지나면 5일밖에 안 남는다. 그럴 때 나는 잘난 척 같지만 늘 대청소를 한다. 연말에 바쁘게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대청소를 한다. 정말 거짓말이 아니라 우리 라디오를 들으셨던 분들은 너무 많이 아실 거다”라고 말했다.

청소 무한 신뢰하는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청소 무한 신뢰하는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그러면서 최화정은 청소가 가진 힘인 ‘청소력’을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왜 이런가, 내가 왜 안 풀리지 싶을 때는 정말 청소를 해보면 된다. 거짓말 같은 힘이 생긴다. 어떤 사람은 이사 올 때 그 짐을 못 풀고 다른 곳으로 이사 갈 때까지 못 푼다. 우리가 잠깐 하면 되는데 미루면 그렇게 된다. 그래서 나는 주변 청소를 꼭 해보라고 권유한다”라며 인생 팁 또한 전수했는데.

최화정은 “안방 창가에 막 책이 있어서 청소하려고 했다. 계속하고 싶었는데 못했다. 이번에 드디어 싹 치웠다”라며 “근데 정말, 어떤 두통약, 복통약 저리 가라더라. 온몸이 개운해지면서 너무 뿌듯했다. 오늘 기껏해야 4시간 투자했다. 이걸 투자 못 하고 6,7개월을 미뤘구나”라며 청소로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전하기도.

다 갖다 버려야한다고 말하는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다 갖다 버려야한다고 말하는 최화정.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그는 청소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이며 “정말 잘 살아 보고 싶다면, 일단 거창할 것도 없이 내 방, 내 화장실, 그런 곳을 깨끗하게 치워봐라. 정말 강추다. 그렇게 되면 2025년을 정말 기분 좋고 산뜻하게 맞이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조언을 건넸다. 이어 최화정은 스위퍼 더스터 먼지떨이 등 자신만의 특급(?) 청소 도구를 하나씩 소개하며 차근차근 청소를 해나갔다.

최화정은 늘 집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갖다 버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그는 “다 갖다 버리셔야 한다. 고수들만 버릴 수 있다고 하는데 나도 버리는 거 엄청나게 못한다”라며 “그래도 과감하게 버려서 비움을 할 때 정리가 되는 거다. 하나도 버리지 않으면 정리가 안된다”라고 전했다.

배민지 에디터 / minji.bae@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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