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과 뷰티 브랜드 어뮤즈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2종의 커버는 커버마다 다른 내지 화보 이미지를 포함한다. 어뮤즈의 신제품 ‘반지 립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이번 화보는 도겸과의 신선한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겸의 섬섬옥수를 강조한 화보에서 그는 ‘반지 립밤’을 착용하고 원색 컬러가 돋보이는 키치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키 링과 인형으로 위트있게 연출한 스타일링은 화보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도겸은 “오늘 촬영 내내 반지 립밤을 착용하고 있었는데 되게 특이했다. 손가락에 끼고 있다 바로 바르면 되니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메이크업 철학을 묻는 질문에 그는 “직업상 메이크업을 받는 사람이니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어떤 건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팬분들에게 ‘겸점’이라고 불리는 점이 얼굴에 있는데, 얼굴에서 제일 좋아하는 부분이다. 메이크업을 받을 때도 베이스에 가려지지 않게 면봉으로 살려달라고 한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팬덤 ‘캐럿’을 향한 도겸의 남다른 애정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자신의 원동력이 ‘캐럿’이라고 답하며 “정답 같은 답변이지만 ‘캐럿’이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 거의 10년 동안 활동하며 중간중간 지치는 순간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꾸준히 계속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캐럿 분들이 주시는 응원과 사랑 때문”이라고 진심을 담아 말했다.
사진= Y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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