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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은 어떻게 집도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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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을 로코퀸으로 부르는 데 반대할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극강의 사랑스러움으로 ‘공블리’ 별명을 얻은 〈파스타〉, 사랑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해내는 것이라는 메시지로 전국민을 위로했던 〈괜찮아, 사랑이야〉, 유난히 챙겨주고 싶은 필구 엄마를 연기했던 〈동백꽃 필 무렵〉까지. 전국민을 웃고 울게 한 작품들을 통해 두고두고 보고 싶은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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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기뿐만 아니라 생활 공간마저 이토록 사랑스러울 줄은 몰랐습니다. 공효진이 개인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그녀의 집은 그저 ‘공효진스럽다’는 말 외에 설명할 길이 없어요. 개성이 넘치는 동시에 진정성이 묻어나는 그녀의 집을 함께 구경해볼까요?

위트, 그리고 색감

공효진이 반려견 요지와 함께 사는 신혼집을 표현하면 위트색감입니다. 뻔하지 않은 공간과 소품 배치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다채로운 색감에서 또 한 번 즐거움을 발견하게 되죠.

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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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집 중 가장 고요하게 느껴지는 공간, 거실. 블랙 소파를 마당이 보이는 방향으로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물론 소파 옆에는 TV가 자리 잡고 있어 언제든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낮고 긴 나무 탁자는 여유로운 여백을 만들어 줍니다.

다이닝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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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이닝 공간은 단연 그녀의 인테리어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 레몬을 연상시키는 페일 셀러리 색 수납장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요. 특히 왼쪽엔 레몬색 여닫이문, 오른쪽엔 반투명 여닫이문을 달아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벽은 연한 복숭아를 닮은 비치 플럼 색으로 칠해 전체적으로 따스한 무드를 완성했죠.

다양한 패턴의 전통 티 세트와 집들이를 위해 직접 구매한 식탁보 등, 식탁 디테일에서도 그의 통통 튀는 취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부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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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은 공효진이 자주 사용하는 공간임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깔끔하게 정돈되기보다는 일상적인 도구들이 복작복작하게 자리 잡고 있죠. 행주나 고무장갑 같은 소소한 생활감이 묻어나면서도, 곳곳에 배치된 조명이 위트 있는 인테리어 감각을 보여줘요.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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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하루의 반을 보내는 공간은 바로 서재입니다. 글을 쓰거나 책을 읽으며 작업하는 이 공간은 크지 않지만, 저채도의 색감과 투박한 멋이 느껴지는 가구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녀는 다 읽은 책은 중고로 판매하기 때문에 책장의 규모는 크지 않다고 하네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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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영화 세트장 아니에요? 베이비 블루 스트라이프 샤워 부스에서 씻은 뒤, 부드러운 단청색 카펫을 사뿐히 밟고 나올 수 있는 화장실입니다. 특히 세심하게 신경쓴 아이템은 바로 워터웍스의 수전 꼭지인데, LA 촬영 중 단단히 반해 한국에 돌아온 뒤 직접 수소문했다고 해요. 꼭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통통한 수도꼭지죠?

침실과 게스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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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은 화이트와 레드 스트라이프 침구로 깔끔하면서도 사랑스럽게 연출했습니다. 원하는 패턴을 찾기 위해 동대문까지 간 건 물론이고, 원래는 옷에 쓰이는 테리 원단을 선택해 침구를 완성했다고. 디테일을 중시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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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장판을 이어붙인 복도, 블랙 카펫이 깔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작은 게스트룸이 나와요. 남편이 미국 이중 국적인 만큼 미국에서 손님이 올 경우를 대비했다고 하는데요. 귀여운 패턴의 침구 옆에 전신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노르딕의 로잉 머신도 두었다고. 공간이 모자라서 둔 줄 알았더니 효진은 다 생각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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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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