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 하빛, 리온, 윤우, 조한국, 라엘, 은일, 정예찬)가 청량한 에너지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과 15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페이페이돔에서 배우 신예은과 문상민, 르세라핌 홍은채의 진행으로 열린 KBS 2TV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공연 실황이 19일 오후 방송됐다.
이날 트렌드지는 각기 개성을 살린 컬러풀한 의상에 펑키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대표곡 ‘글로우(GLOW)’ 무대를 펼쳐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트렌드지의 청량한 매력에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지며 무대의 에너지를 배가시켰고, 멤버들의 완벽한 호흡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장악력은 안방 시청자들까지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연말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트렌드지는 오는 2025년 1월 일본에서 신곡 ‘배드 이너프(BAD ENOUGH)’를 발매하며, 이어 4월 13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 컴백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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