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박 난 백지영,
’60억 주택’ 이효리와 이웃 될까
가수 백지영이 올 한 해를 돌아보며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딸 하임이와 함께 연말정산 이야기를 나누던 백지영은 “올해 수입이 괜찮았다. 해외 행사와 공연이 많았고, 고정 수입도 두 개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녀는 “올해 진짜 따뜻했다”고 말할 정도로 짭짤했던 수익에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제작진은 “올해 부동산 투자는 없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백지영은 “투자는 전혀 없었다. 이사를 고려해서 평창동 주택을 많이 봤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녀는 “투자 목적은 아니고, 평창동은 투자로 봤을 때는 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딸 하임이가 이사를 원치 않아 결정을 내리지 못한 상황이라고 덧붙이며, 딸을 중심으로 한 생활 계획을 언급했다.
이효리와 동네 이웃 될까
백지영이 새롭게 고려 중인 평창동은 최근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서울 생활을 위해 선택한 동네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효리 부부는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 주택과 인접 필지를 60억 원에 매입했다. 100평 규모에 달하는 이 주택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각각 4:1 비율로 지분을 나눠 소유하고 있다.
제주도에서 한동안 자연과 함께 지내며 힐링 라이프를 즐겼던 이효리 부부는 지난 9월, 서울로 거처를 옮겼다. 이사를 마친 부부는 “서울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한 결정”으로 전환기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말하면 백지영 노래죠. 명곡들 너무 좋아요”, “평창동이 연예인들 사이에서 왜 인기이지”, “스타 동네 되겠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