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마록’이 팬들의 기대감 끝에 2025년 2월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런칭 포스터 2종과 ‘예언의 시작’ 예고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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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 포스터 2종이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화려한 탱화 배경에 네 명의 주인공이 자리한 포스터는 붉은 색감으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더하는 한편, 각기 다른 개성과 능력을 가진 퇴마사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기대를 높인다. 또한 위압감이 느껴지는 해동밀교 대웅전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는 145대 악의 교주의 의미심장한 뒷모습과 “하늘이 불타던 날, 전설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로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아 웰메이드 오컬트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예언의 시작’ 예고편에서는 “삼백이 반으로 나뉘고 다섯이 모자랄 때 불씨가 하늘을 모두 태우리라”라는 세계관 속 비밀 종교 ‘해동밀교’의 예언으로 시작하며 원작 소설 에피소드의 제목이기도 한 ‘하늘이 불타던 날’이라는 카피가 등장해 팬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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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파문 당한 신부 박윤규, 냉철한 파이터 이현암, 예언의 아이 장준후, 신의 아바타라 현승희까지 초월적인 능력을 가진 네 명의 퇴마사들의 강렬한 액션 하이라이트 장면이 [퇴마록] 시리즈 대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레전드 판타지의 첫 애니메이션으로 기대를 모으는 오컬트 블록버스터 영화 ‘퇴마록’은 2025년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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