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한별이 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찬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박한별 배우는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맑고 또렷이 해왔다. 앞으로 함께하는 여정이 기쁘며 깊은 신뢰의 기반으로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별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 맘’, ‘안투라지’, ‘애인 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등을 비롯해 영화 ‘분신사바2’, ‘두개의 달’,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무한 매력을 보여줬다.
박한별은 “더 좋은 모습과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팬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 박한별이 되겠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전속계약 체결에 앞서 박한별은 골프대회 우승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15일 개인 계정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 유튜브 채널에서 6주간의 대회가 어제로서 막을 내렸어요. 저의 첫 대회였던만큼 열심히 노력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우.승! 이란 영광을 얻었답니다. 하지만 끝난게 끝난게 아니예요 ㅎㅎ오늘부터 #홍인규골프tv에서 여자연예인 최강전이라는 말만들어도 부담스러운(ㅋ) 경기가 3주간 또 업로드 됩니다. 좋댓구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한별은 골프복을 입은 채 차량으로 이동 중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안양예고 시절부터 원조 얼짱으로 유명했던 박한별은 여전히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한별은 남편이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사실이 알려지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가 새 소속사에서 어떤 활동을 펼치지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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