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앨리스 출신 김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김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개인 SNS에 “우리 집 트리 열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김소희는 신혼집 집들이를 한 듯 배우 문희, 김정란, 신수현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특히 여전한 김소희의 리즈 시절 미모와 몸매, 살짝 드러난 으리으리한 집 내부와 럭셔리한 트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소희야 행복해라”, “보고 싶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소희는 지난 4월 15세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 발표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또 1년간 교제했으며,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소희는 1999년생 25세다.
당시 김소희는 “나에게 큰 힘이 되어준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며 “이제는 서로에게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어 그분과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앨리스 소희가 아닌 김소희로 제2의 인생을 살아보려고 한다.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만큼 걱정하시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소희는 “그동안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린다. 정말 행복했다. 이 마음은 평생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소희는 지난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같은 해 걸그룹 엘리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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