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출연 배우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이 함께 한 패션 매거진 〈엘르〉 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가족’의 이름으로 세상과 맞서는 다섯 명이 각자 돋보이도록 포착했다.
촬영 후에는 배우 다섯 명의 개인 인터뷰가 진행됐다. 집안의 어른이자 할아버지 강성 역을 연기한 백윤식은 범상치 않은 가족을 연기한 배우들에게 “우리 참 잘 만난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강성은 어른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어떻게 해서든 이 가족이 다치지 않고 평범한 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묘책을 낸다. 실제 내 모습과도 닮아있다”라고 전했다.
엄마 영수를 연기한 배두나 또한 동료들에 관해 “승범 씨는 현장에서 계속 철희로 있어줘서 많이 의지했다. 수현이도 데뷔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잘해서 놀랐고, 로몬이 덕에 현장 분위기가 늘 좋았다. 백윤식 선생님의 존재감은 말할 것도 없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아빠 철희 역의 류승범은 “남편과 아빠가 되고 새로운 삶의 챕터에 서니 가족 이야기가 크게 울림을 전했다. 강해야 할때 강해지는 진짜 아빠를 연기할 수 있어 쾌감이 일었다”라고 전했다.
눈치 빠르고 영리한 해커 지훈 역의 로몬은 “6부에 굉장한 반전이 있다. 이야기 초반부에는 분명 액션이 없었는데 액션 스쿨에서 자꾸 나를 부르더라. 6부의 ‘그 장면’ 때문이었던 것. 살면서 해본 액션 중 다시 또 할 수 있을까 싶을 만큼 독특하고 난이도가 높았다”며 액션 신에 대한 깜짝 힌트를 던졌다.
한편 기 센 17세 ‘지우’ 역의 이수현은 각별한 애정을 담은 장면에 대해 “모든 신이 그렇지만,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장면은 두나 선배님과 함께 했던 계란말이 고백 신이다. 지금까지 엄마가 왜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깨달은 장면”이라고 전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은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5화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배두나, 류승범, 백윤식, 로몬, 이수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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