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2’ 공개 앞두고 모인
주역들의 화기애애한 생일 파티
배우 이정재가 의미 있는 생일을 보냈다. 생일상을 차려준 이는 다름 아닌 절친이자 ‘오징어 게임2’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병헌이었다.
이정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바쁜 와중에 생일잔치를 챙겨준 형에게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병헌을 비롯해 ‘오징어 게임2’ 출연진인 임시완, 조유리 등이 모여 이정재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다들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돌아온 ‘오징어 게임2’, 글로벌 기대감 폭발
이정재와 이병헌이 함께 출연하는 ‘오징어 게임2’는 오는 12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게임에 돌아온 주인공 ‘기훈’(이정재)과 그를 기다리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을 그릴 예정이다.
여기에 임시완, 조유리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야기를 예고했다. 이번 시즌은 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작품상 후보에 오른 사실이 눈길을 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 골든글로브 후보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일로, ‘오징어 게임2’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이 얼마나 높은지를 보여준다.
시리즈의 막강한 영향력과 넷플릭스의 자신감이 결합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연기 장인들의 브로맨스 너무 보기 좋다.”, “임시완, 조유리까지 합류한 조합이라니 완전 완벽하다.”, “시즌2 공개일이 기다려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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